나는 결혼해서 남편 어린딸 1명있고
이제 이사하면서 인테리어때문에 한 3달간 같은 단지 사는 엄마집에 얹혀 살게 됐어..
단기임대 알아봐도 비싸기도 하고.. 사실 자주 왕래하기도해서 편하게 잠시만 신세 지는거지
근데 엄마가 달마다 100만원 달라고 해서
집사고 세금내고 인테리어 하느라 빠듯한데도 알겠다고 하고 그렇게 지내려하거든?
근데 자꾸 100만원도 많이 받는거 아니다~ 주위에서 다들 그거밖에 안받냐 한다고 그런소리를 계속 하니까 뭐 돈을 더달라는거냐 했더니 그건 아닌데 내가 많이 받는건 아니니 알고있으라고 헛소리를해 계속
비교되는건 시댁에선 이사간다고 서울에 집산다고 고생했다고 가전사는데 보태라고 1000만원 보내주시는데 우리집은 월세내라고 엄마라 저러니 남편 보기도 민망하고 살기도 전부터 진짜 짜증나...
너희가 생각해도 3가족 방 한칸 얹혀사는데 100이면 싼거같애? 난 솔직히 50-60 생각했는데.. 3달하니까 총 300만원이라 부담이거든.. 휴...
(엄마주장 : 너네 저녁밥 해주고, 겨울이라 관리비 더내고, 애기 하원 주중에 몇번해주고 등등 100만원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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