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기준이 뭐야? 나 권태기 온건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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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큰돈 왔다갔다할 일이 많아서 예민해져서 그런가.. 싶어서 글 써

1.연애 비용이 아까워

연애 비용 모았으면 꽤나 많이 모았을 텐데 싶어

2.장거리라 매주 금토일 만나는데 가끔은 쉬고싶고 귀찮을때도 있어

3. 애인은 T고 나는 F인데 가끔 내 고민을 말하면 참 도움 안된다 싶을때 있긴해. 나한테 맞는 위로가 되진 않으니ㅜ 괜히 말했다 싶고

헤어지고싶다까진 아닌데 그냥 짜증나 애인이

그냥 지금 내가 이유없이 예민한거지?? 다들 권태기라고 느낀 기준이 있을까?

[익인1]

매주 금토일이면 돈 아까울만한데…? 숙박비에 차 몰면 기름값에.. 격주로 만나는 게 나을듯

[글쓴이]

내가 자취를 해서 숙박비로는 큰 돈 안드는데 ㅜ 기름값 때문에 웬만한 식사비용은 내가 부담하긴해.. 근데 돈도 돈이지만 그냥 애인이 짜증나거든.? 예전엔 뭔 해도 그럴수있지~ 이러고 그냥 걔는걔, 나는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짜증나서.. 이런 감정은 얘한테 처음 느끼는거라
격주로 만나면서 돈 부담 줄어들면 좀 나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