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연애하면서 불안형+의존도 맥스+걍 정병집합체인데
홍시보면 혼자서 잘사는 사람같아서 부러워.. 물론 내가 홍시의 모든 부분은 모르지만 자기 삼시세끼 몇년을 꾸준히 잘 챙겨먹고, 자기 취향 잘 알고, 좋아하는거 찾아서 하고, 가족/친구/육아메이트와 무던하게 잘 지내고.. 사람이 너무 튼튼하고 안정적이여보여서 보면서 힐링해.. 하 나도 홍시처럼 살고싶다 근데 난 모든게 다 애인한테 인정받고 관심받아야 기쁘고 혼자면 외로와~~,, 혼자 이겨내야하고 내가 날 대접하고 챙기며 살아야한다는거 머리론 알지만..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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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말드 동시간대 다들 뭐볼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