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전공인데 심리상담사가 되긴 싫더라. 그건 내담자 입장에서 '이 사람은 돈 받고 일이니까 내 말 들어주지' 하면서 진심으로 위로 못 받을 것 같아서.난 남들 이야기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건 정말 자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