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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9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중고딩땐 공무원 시험 준비만 했고
슴살 되자마자 공시 쳐서 합격하고 그 뒤로 일집일집만 하다보니까
정신차려보니까 서른살인데…ㅜㅜ
같은 부서에 일하는 짝남이 있는데 서로 친해지긴 엄청 친해졌거든
근데 연애 얘기 나오면 할 말이 없어짐…
이 나이 먹도록 모솔이면 이상하게 생각하려나 ㅜㅜ
그냥 한두명 짧게 만나봤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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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두 걍 짧게 만나봤다고 구라치긴 함 썸 타면서 ㅠ 모솔이먄 은근 이상하게 보기도 하더라고 여자는 으무래도 연애하기가 쉬우니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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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지금은 살짝 구라치고 나중에 사귄지 오래되면 얘기해도될거같아 굳이 말 안해도 되고 아예모솔은 좀 편견생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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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22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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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무슨 편견? 페미니즘 같은거 하나? 이런 편견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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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니 사귀면서 너무 찐따같은 모습이나 센스없는 모습 보이면 아 역시 모쏠이라.. 이런 생각 들거같음 나이도 들만큼 들었는데 모쏠이랑 연애하는게 피곤하고 부담스럽지 하나하나 다 가르쳐야되니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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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구라쳤다가 걸리면 그 관계는 아예 끝인거알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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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 97년생인데 걍 말하는데 다가올 사람은 그래도 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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