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갑자기 생각든건데 챙겨주는 행동 .?

나 술을진짜 못해서 취하면 토하고 그런적 많아서 썸남이나 애인 생기면 보통 미리 그냥 챙겨줄거지~? 이런식으로 말만 슬쩍 해놓는데 전애인들도 나 토할때 두들겨주고 머리잡아주고 받아주려는 애까지 있었는데 이런거 다 내가 말한거때메 해주는거같아? 아님 그냥 말한거랑 별개로 그 상황이 닥쳤을때 본인들이 해주고싶어서 자연스레 나오는 행동같아?  이 얘기 나와서 얘기하다 문득 궁금해져서 

[둥이1]

여친인데 챙겨줘야지 어쩌겠어 근데 정떨어질거같긴함

[글쓴둥이]

정떨어져하지 않았던거같긴한데 오히려 애인이 그러면 걱정해주든디.. 암튼 말해서 해준거보단 스스로 해주고싶어서 해준거같단거야?

[둥이2]

말한것도 있는데 걍 자연스럽게 나온것같은디?

[글쓴둥이]

그냥 챙겨줄거지~? 이렇게만 말한거라 그거랑 별개로 그렇게 막 두들겨주고 잡아주고 그런나오는 행동들은 본인이 하고싶어서 해주는거겟지?

[둥이2]

웅 그냥 전형적인 술 취한 사람 챙기려고 나오는 행동

[둥이4]

그냥 술 먹으면 저런 식으로 챙겨주는 사람 많아서...? 암 생각 없긴 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