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 기준
일 잘하는 사람은 업무 지시할 때 가이드라인 딱딱 잡아서 같이 보내줌. 내가 질문할만한 것도 미리 다 알려주고 추가로 모르는 거 있음 물어보라고 함. 관련 자료도 뽑아서 같이 줌.
일 못하는 사람은 일 시킬 때도 추상적으로 시킴. 왜냐면 자기도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일단 해서 가져와보라는 식. 처음 지시할 때 다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깜빡한 걸 중간중간 덧붙이면서 업무 시킴. 이런 점때문에 처음부터 다시하면 언제 되냐고 재촉함.
일 잘한다/못한다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팀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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