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일 때부터 입사해서 같이 키워왔는데 원래 행사에 필요한 각종 디자인이나 비주얼 디렉팅하는 일이었거든
근데 갈수록 그 행사 자체를 운영하겠다면서 기획이랑 마케팅을 시켜 배우는 거야 물론 좋긴 한데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일은 하는데 앞으로 디자인 업무는 다 외주로 빼버리겠대
나 근데 기획 마케팅 이런 거 진짜 전공이랑도 아무 관련 없고 관련 경력자도 회사 안에 없어서 그냥 맨땅에 헤딩하듯이 진행하고 있거든 재미랑은 별개로 그냥 막막하고 내 스스로가 지능 떨어져 보여서 스트레스 받아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디자이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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