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내 인생 부럽다는고 하는거 진심같음?

주변에 다 취업준비 하느라 힘들어하는데 난 그냥 학교때 공부도 안했고 대학도 맨날 노느라 졸업도 겨우하고 할거 없으니까 울집 족발집 하는데 그냥 그거 물려받을 생각으로 부모님하고 같이 일하는데 애들은 이게 부럽다는데 울 가게가 엄청 돈 잘버는 수준도 아니고 자영업이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 난 가족이라 심지어 월급도 없고 그냥 생활비 정도만 받는 수준이고 물론 가게 물려 받으면 큰 재산이지만 그건 적어도 10년 후 20년 후 일이고 그 중간에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뭔 볼때마다 넌 집안 잘만나서 부럽다 고민이없다 복에겨웠다 이러는데 이해가 안됨...

[익인1]

웅 쨌든 생활비도 거저 나오는 게 아니라 취업해서 벌어야하는데 그 관문 하나는 제끼는거잖아

[익인1]

뒤에 족발집 없는 애가 대학 때 공부안하고 맨날 놀고 졸업도 겨우 했으면 밖에서 풀칠이나 하겠냐구... 걍 믿을빽 있어서 그렇게 사는 게 부러움

[익인2]

원래 다 남 하는 건 ㄱㅊ아보이고 그런거임

[익인3]

누가 남의 가게 수입까지 생각하면서 부럽다고 하겠어 쨌든 쓰니는 비빌 구석이 있다는 게(나쁜 의미x) 부럽단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