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진짜 무서운 이유 뭐라고 생각함?

어제l조회 600

ㅈㄱㄴ

	익인1 자살하게되잖아 어제
	익인2 일상생활 중에 아 그냥 죽어도 괜찮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 어제 익인3 2 어제 익인10 3 어제 익인11 4 어제 익인13 5 그리고 괜찮아지고 난 뒤에도 기능저하가 느껴짐... 뇌의 기능 저하.. 어제 익인15 6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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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4 모든 의지가 사라짐 어제
	익인5 내동생은 무의식중에 옥상에 올라가서 걸터앉아있었음.. 물론 술먹고긴한데 원래 주사가 이러진않아 어제
	익인6 일상 생활 하다가도 그냥 죽어야겠다 죽어도 ㄱㅊ겠다 생각도 들고 정신병이 괜찮아지기 전까진 약 먹다 내성 생기면 다른 약으로 바꾸는데 그 약이 강도가 너무 강하면 일상 생활이 너무너무 어려움 어제
	익인7 사회적인 이유가 많아서 웬만하면 고치기 힘듬.. 어제
	익인8 뇌의 스위치가 꺼진 거 같아 육체만 살아 움직이는 느낌 어제
	익인9 생활을 못하게 함 어제
	익인12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감 어제
	익인14 죽을 수도 있으니까 어제
	익인15 감정기복이 ㄹㅈㄷ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주변사람 힘들게 해 그리고 기억력이나 집중력도 현저하게 낮아지고 좀 안풀린다 싶으면 죽고싶다 이래 어제 글쓴이 헐 그럼 공부같은것도 힘들겠네.. 어제 익인15 ㅇㅇ 나 대학교 때 우울증 오기 전엔 학점 3점대 후반~4점대 유지했은데 우울증 생기고 2점대 겨우 면했어 그러고 대학원왔는데 가끔 논문도 잘 안읽혀 어제 익인15 일할 때도 일 프로세스에서 뭐 누락할 때도 있고 할일도 까먹어 어제
	익인16 아주 가끔씩 엄청 무거운기분? 좌절감이 훅 오거든. 진짜 찰나의 시간에 훅 치고 감. 근데 그 기분이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죽을수도 있을것같긴함. 어제 익인15 ㅇㅈ 한번 그거 확 오면 일어나기도 싫고 힘들던데 그리고 그 기분을 죽을때까지 반복해서 느껴야한다는 걸 생각하면 아득해 어제
	익인17 사람은 살아야 해서 사는 거임 거기에서 이유를 찾으면 죽기밖에 못 함 근데 우울증은 그 이유에 사람을 매달리게 만듦 어제 익인16 그러네... 이유가 없는데 어제 익인18 살아야 해서 산다는 말이 ㄹㅇ 이해가 안 가 내가 우울증이 심해서 그런가봐 살 이유가 없어 살 이유만 있어도 살 거 같은데 없어서 어릴 때부터 진짜 죽고싶음 어제
	익인18 완치가 안 됨 어제
	익인19 겉으로 티가 안날수가있어서..? 잘숨기면 모르더라고 어제
	익인20 혼자서 이겨내는건 한계가 있음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야함 어제
	익인21 지금 나이를 버리게 됨 어제
	익인22 여차하면 죽으면 되지 하고 생각하게 되던데.. 죽는다는 선택지가 있어서 안심하는 느낌.. 어제
	익인23 사람이 한 순간에 앗아감. 자칫하면 그냥 ㅈㅅ함. 조금이라도 마음을 놓으면 바로 밖으로 뛰어내리거나 차도로 달려감. 어제
	익인24 의욕없고 몸이 무거움 어제
	익인25 뻥안치고 3초전이 기억이 안 남 어제
	익인26 일상이 무너지는 거 어제
	익인27 난 차라리 죽을수있으면 나은데 그러지도못하고 애매하게 어차피 살아야하는데 인생만 점점 망쳐가는게 무서움 어제
	익인28 우울증인지 모르는거 어제
	익인29 주변사람까지 우울하게만듬 은 경험자임 어제
	익인30 좋아지려면 일어나서 씻고 나가서 햇볕도 쬐고 운동도 하고 병원가서 약도 받아와야하는데 일단 침대에서 일어나는것부터 안됨 그리고 주변사람들도 병들게 만든다 어제
	익인31 피해의식 어제
	익인32 개인적으론 우울증에서는 벗어났는데 트리거가 눌리면 또 잠시동안 죽고 싶어짐 완전히 극복하는 게 어려운 거 같아 어제
	익인33 실행하지않아도 그충동을 들게하니까? 삶을 포기하고 싶게만든다는건..정말무서운 증상이지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