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종교인지 말 안할게 (사이비 절대 아님)
A를 전종교 B는 가고싶은 종교라고 할게
A는 어릴때부터 다녔던 종교인데
엄마아빠 외가친가도 A종교였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까지
믿었던 꽤 오래된 종교였어
나도 그 집안이니깐 당연한 수순대로 그 종교를 다녔어
근덴 다녀도 내 마음은 허하고 내 자신이 불안한거야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B종교를 접했는데
여기가 내 집이다(?) 라는 안정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개종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이 있어
엄마아빠가 알게되면 엄청 싫어해서
그냥 드러내지 않고 종교생활할 것 같은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개종은 어려운 일이잖아
이게 단순히 내가 마음이 약하거나 흔들려서 그러는걸까..?
라는 고민도 들고
이겐 단순히 내 착각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
종교인들 입장을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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