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인생이 되게 평온한 거 같음.. 직장을 가도 애기들이랑 지내다보니까 짜증나게 해도 좀 귀여워보이는 부분도 있을 거 같고 칼퇴도 가능하고 그냥 초등학교에서 생활하는 거 자체가 되게 평온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