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이랑 10살 가까이 차이 나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단체생활에서 소외감 느껴보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짐
애들은 착한데 회식 눈치 없이 끼는 부장님처럼 안보이려고 그냥 내가 먼저 말 안걸고 그림자처럼 다님
근데 어쩔 수 없이 과행사.실습 같은거 할때는 참여해야하니까 주눅들고..창피하고
내가 가면 애들 갑자기 귿존칭 쓰면서 분위기 어색해지고..분위기 망치는 것 같아서 미안함 ㅠ
대학은 진짜 제나이에 가는게 맞나봐..힘들다
내가 나약한건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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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이랑 10살 가까이 차이 나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단체생활에서 소외감 느껴보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짐 애들은 착한데 회식 눈치 없이 끼는 부장님처럼 안보이려고 그냥 내가 먼저 말 안걸고 그림자처럼 다님 근데 어쩔 수 없이 과행사.실습 같은거 할때는 참여해야하니까 주눅들고..창피하고 내가 가면 애들 갑자기 귿존칭 쓰면서 분위기 어색해지고..분위기 망치는 것 같아서 미안함 ㅠ 대학은 진짜 제나이에 가는게 맞나봐..힘들다 내가 나약한건가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