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0851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0

직업 바꾸려고 하는데

좀 적성에대해 빨리 파악하고 싶어

간호사에 관심이 많아

대표 사진
익인1
해봐야 앎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어떤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
일할때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맞닥뜨리는 상황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방대한데 그래도 꼽아보자면 일머리?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나 임기응변 강하긴해
서비스직치고는 무뚝뚝한 편인듯
잔인하고 더러운거 잘봄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그 임기응변이라는 건 병원에 가보지 않는 이상 잘 몰라 근데 그냥 너무 안 맞을 것 같은 거 아니면 시도해봐~ ㄹㅇ로 해봐야 알아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그렇다기에 거의 5년 정도 투자할거라 ㅜㅜ 현직 이야기 많이 듣고 싶어. 간호사는 커뮤없나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글쓴이에게
있을걸? 어떤 부분이 궁금한 건데? 내 성격이 잘 맞을까 이건 너무 방대한 얘기라서... 누구한테 물어봐도 두루뭉술할 거야 좀 특정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있는 거면 들어줄게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내가 나이가 있어서 아마 처음에 일 구할때 요양원이나 그런쪽도 안 가리고 구할거거든. 근데 내가 사실 사람 대 사람으로서는 좋은(?) 사람이지만 서비스직경험상 좋은 대응을 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어. 할 일만 빠르게 하고 정말 일만 잘하는 느낌임. 근데 간호는 사람을 응대하는 직업이라 그걸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글쓴이에게
오 좋은 고민이네~ 나도 엄청 친절한 편은 아닌데 내 생각에는 친절보다는 인류애가 있어야 하는 직업 같아 임상에서 일하다 보면 와 진짜 쟤는 왜 저러지 할 정도로 간호사 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데 공통점이 인류애가 없음
자기 밥그릇만 잘 챙기는 타입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나는 친절보다는 간호라는 학문 자체가 이 사람이 헬스케어 시설에 머무르는 동안 안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봉사정신 X 인류애 O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헌 진짜 고마워 익인아 ㅜㅜ
도움 정말 많이 됐어
뭔가 깊게 생각해보게된다
고마워 !!!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리고 일 잘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라 괜찮을 것 같은데 시간 투자한 만큼 오래 버티고 싶은 거 아냐? 스스로도 인류애 없는 타입이면 둘 중 하나임 사람 지긋지긋해서 탈주하거나 환자한테 별로 관심없는 간호사로 쭉 가거나
근데 뭐... 인간 군상 다양하니까 환자한테 위해만 안 가하면 일은 할 수 있겠징(비록 뒤에서 동료들에게 평판은 안 좋을지라도)
나도 간호학과 늦게 갔는데 후회 안 함 ㅋㅋㅋ 인간한테는 관심 별루 없는데 인류애 탑재하고 태어난 타입이라 나쁘지 않았어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솔직히 성격은 모든 사람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 난 별로 안 중요한 것 같아 간호학과에도 성격 다들 다양함 외향 내향 현실적인 사람 진취적인 사람 놀기 좋아하는 애들 등등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오우 자세한 설명 고마워 🩷🩷
어제
대표 사진
익인1
아 팀웍 안 되는 사람은 놉 ㅋㅋㅋㅋ 본인은 안 힘들 수도 있는데 남한테 지뢰인 케이스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난 팀웤으로만 인생을 살아왔름
고마워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일해봐야…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윗댓봐주라
성격이나 일할때 뭐가 제일 중요해?

어제
대표 사진
익인3
서비스직인데 의료적인부분이 섞인?
진상많고.. 텃세많고

어제
대표 사진
익인4
너무 이타적이면 안됨
적당히 이기적이고 싫은 소리 한 귀로 잘 흘리면서 금방 잊는 타입이 잘 다니는 듯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혹시 윗댓 봐줄 수 있어??
어제
대표 사진
익인4
난 대병 경험만 있어서 로컬은 잘 모르겠지만 대병 기준 쓰니같은 성향 괜찮아 일만 잘 해도 됨!

직업윤리적인것과 상관없이 막상 일하면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하고 책임이 강한 사람보다 반대의 사람들 그니까 별 생각없이 돈 벌러 나오는 사람들이 더 잘 다니더라

내가 첫 댓글에 말한 사람들은 오히려 회의감 느끼고 그만두는거 많이 봤어 후자가 좋다는건 아니야 일도 잘 하고 인류애가 넘치는 간호사면 최고의 간호사겠지... 그치만 일하다 보면 너무 많이 잃게 돼 인류애를

어제
대표 사진
익인4
첨부 사진이런 느낌 ?당연히 동료로서 좋아보이는 태도는 아니지만 저런 마인드인 사람이 오래 버티더라고.. 친절하면서 일도 잘 하려면 본인을 엄청 갈아넣어야돼 난 결국 건강 악화로 퇴사했어 이것두 중요한듯 체력!!

근데 보통 현역으로 온게 아닌 분들은 잘 다니시는 것 같아 현역 아니었던 동기도 대병 3주만에 그만뒀는데 로컬은 잘 다니셔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뷰티 디바이스 쓰는 사람 있을까????4
12.05 22:16 l 조회 28
아 클났다 위장 ㄱㅊ았는데 위장약 먹었더니 갑자기 장운동 활발해져서 똥 계속 나옴2
12.05 22:16 l 조회 22
회사에 친한 사람 단 한명도 없는 사람 있어? ㅠㅠ 12
12.05 22:16 l 조회 59
익들 스트레스 관리 꼭 잘해 ㅠㅠ22
12.05 22:16 l 조회 1889
나이들수록 편견은 어느정도 있는게 좋은거같아2
12.05 22:16 l 조회 14
만약에 룸메가 ㅈㅅ시도 하는거 발견하면14
12.05 22:16 l 조회 390
공시 26년도가 빡셀가 27년 이후가 더 빡셀까1
12.05 22:16 l 조회 71
오늘 낮에 기술전문학교에서 상담받아봤는데
12.05 22:15 l 조회 21
주토피아 1 볼때 다들 몇살이였어?3
12.05 22:16 l 조회 38
디엠 수락안해도1
12.05 22:15 l 조회 13
대변이 변기를 막을 수 있어??17
12.05 22:15 l 조회 334
두쫀쿠...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한다
12.05 22:15 l 조회 17
와 오랜만에 블리치 노래 들었는데 눈물날듯 4
12.05 22:15 l 조회 14
겨울만 되면 에버 판월 가고 싶음
12.05 22:15 l 조회 10
익들아 뭔가 친구들이 먹을 거로 배려해주려고 하면 어케 반응 해야해...?2
12.05 22:14 l 조회 23
지하철에서 졸다가 일어났는데 이거 보이면
12.05 22:14 l 조회 205
남자 쇼핑몰 모아둔곳도 있나?? 지그재그같은거...5
12.05 22:14 l 조회 23
친구들이랑 멀어지니까 슬프다ㅠㅠ 1
12.05 22:14 l 조회 28
서울은 에겐남 많아서 연애하기 좋을것 같아5
12.05 22:14 l 조회 50
이성 사랑방 잇팁한테 너 어떻게 꼬시냐고 물어봤는데 46
12.05 22:14 l 조회 351


처음이전31631731831932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