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확실히 노예근성인듯..

전생에 노예였나..

걍 회사에서 불합리한 무언갈 당해도 ㄹㅇ 그런갑다함.. 

공무원인데 여긴 특히 약간 군대식이거든 계급도 중요하고 ㅇㅇ 근데 진심 그런거에 불만 가져본적도 없고 대놓고 혼나고 무시당해도.. 걍 당연히 사회가 이러겠거니 하는데 주변에 보면 친구들은 막 부당하다고 퇴사하고 그러는거보면 ㄹㅇ 난 노예근성인듯…

[익인1]

애초에 저런 성격이 공무원 많이 하는듯ㅋㅋㅋ나포함

[글쓴이]

오 진짜 그런거같애 ㅋㅋㅋ

[익인1]

뭔가 지시하면 네! 하고 바로 일하기

[글쓴이]

맞아맞아 ㅋㅋㅋㅋ 네!
막내일 젤잘함;;

[익인2]

적성에 잘 맞는 일을 골랏네
무던한가보다

[익인3]

나도..

[익인4]

부러움.. 난 속에서 썩히고 썩히다가
곪아서 면직했어ㅠ
나는 내 기준 아니다싶음 참지를 못하는데
겉으론 아닌척, 참아야하니까 너무 힘들었어
예민한건지 조직과는 안 맞는건지ㅠ
트라우마 생겨서 취업 하는게 무섭다
혼자 일하고 싶음

[익인5]

오히려 전생에 부당한짓 많이하고 살아서 이번생에 그런일 겪어도 그렇구나 하고 당하고 사는걸수도 있음

[익인7]

ㅋㅋㅋㅋㅋ이건뭐;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뭐가 전생 노예였으면 억울하고 부당했을텐데 다른생엔 안그렇게 살고 싶겠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런가??

[익인5]

아님 그냥 무던하고 통달한거지 뭐...

[익인6]

와 난 절대 안돼..ㅜ
지금 걍 사기업인데 가끔 상사가 조금이라도 과하게 가르치려들고 통제하려는 거 느껴지면 반골기질 튀어나와서 퇴사욕구 샘솟아 죽겠음,,

[익인8]

그냥 무던한 사람임ㅋㅋㅋㅋ적응잘하고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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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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