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분위기 개살벌함... 수험생활은 2년정도 했고 공무원도 재작년에 발령받았으니까 3년 다되가는듯 근데 언니가 도저히 더는 못하겠다고 안정성이고 뭐고 그 전에 내가 정신병 땜에 죽겠다면서 면직하겠다고 함
송직히 내가 겪은게 아니라 언니 선택에 대해 함부로 말 얹기는 좀 그렇고 근데 아빠가 ㄹㅇ개난리남지금 소리지르고 하... 암튼 아빠는 니가 첫 직장이 공무원이라 공무원이 유난스러워보이는거지 다른 곳 다 그렇다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하는 사람들은 뭐냐고 어디든 다 힘들고 버티면 ㄱㅊ아진다 그정돈 다 버틴다 이거고 뭐 현실적으로 관둬서 뭐할거냐 등등,,, 언니 학벌이 나쁘진 않음 굳이 따지면 인서울 중하위? 근데 스펙이 없긴 해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하고 그 후로는 공무원햇으니까
난 아빠도 이해가고 언니도 이해가고 하ㅜㅜ 아빠가 공무원 조직을 모르니까 걍 언니랑 말 자체가 안통하는듯 나도 머르겟다ㅜㅜ 공무원익들 있어? 현실적으로 그래도 버티는게 맞을까? 아님 휴직은 어떠냐고 해봤는데 걍 더이상 있고 싶지가 않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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