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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27
집안 분위기 개살벌함... 수험생활은 2년정도 했고 공무원도 재작년에 발령받았으니까 3년 다되가는듯 근데 언니가 도저히 더는 못하겠다고 안정성이고 뭐고 그 전에 내가 정신병 땜에 죽겠다면서 면직하겠다고 함
송직히 내가 겪은게 아니라 언니 선택에 대해 함부로 말 얹기는 좀 그렇고 근데 아빠가 ㄹㅇ개난리남지금 소리지르고 하... 암튼 아빠는 니가 첫 직장이 공무원이라 공무원이 유난스러워보이는거지 다른 곳 다 그렇다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하는 사람들은 뭐냐고 어디든 다 힘들고 버티면 ㄱㅊ아진다 그정돈 다 버틴다 이거고 뭐 현실적으로 관둬서 뭐할거냐 등등,,, 언니 학벌이 나쁘진 않음 굳이 따지면 인서울 중하위? 근데 스펙이 없긴 해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하고 그 후로는 공무원햇으니까
난 아빠도 이해가고 언니도 이해가고 하ㅜㅜ 아빠가 공무원 조직을 모르니까 걍 언니랑 말 자체가 안통하는듯 나도 머르겟다ㅜㅜ 공무원익들 있어? 현실적으로 그래도 버티는게 맞을까? 아님 휴직은 어떠냐고 해봤는데 걍 더이상 있고 싶지가 않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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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버티고 버티다 죽을거같나보네
2년 공부한거 포기하는게 쉽겠어? 아빠가 이해가 가도 쓰니는 언니편 들어주면 좋겠다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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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공무원 자살 뉴스봤지?
힘들면 관둬야해
그깟 공무원하나 관두는게 아까우면 여짓껏 살아온 인생 관두는거는 안아깝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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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공기업 준비하라해~호봉 어느정도 인정돼 근데 어느곳이든 구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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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사기업 가고싶은거면 다시 돌아온다고해도 어쨌든 한번 부딪혀보고 스스로 겪어야 하는 부분이라..근데 민원 문제면 국가직 전환 신청해보는 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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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면직하라고해
어차피 공무원 면직한 사람들
일부 빼고 대부분은 다시 공시쳐서
공무원 들어가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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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면직 해보고
좀 살아봐야 알듯함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니
40대에 그만둔다했으면
더 끔찍하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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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면직하고 다시 들어가는 사람들 좀 있더라 그만 두라고 해
아직 젊을 때 휘청거려봐야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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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언니도 성인이니까 충분히 고려하고 말한거 아닐까 부모님이 취준지원해줘야하는 상황 아니면 언니 선택 존중해주는게 맞다고 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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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휴직하는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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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힘든 마음은 이해 가는데 과장님께나 고충상담 해보고 다른 부서 보내달라고 먼저 말을 해보지,, 나도 공무원이라 쓴이 언니처럼 첫발령때 진짜 너무 힘들어서 관두고 싶었는데 버티니까 괜찮아지긴 했어서 면직은 비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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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본인마음대로 하는거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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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님 직렬바꿔서 다시 하는 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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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지방직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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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들 이재봤다 응 그래서 비상근무? 이것도 지금 힘든게 여러가지 겹쳐서 그런가 너무 힘들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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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일단 너무 힘들면 면직하고 사기업 안 갈 거면 다시 국가직이나 타 직렬도 생각해보면 될 듯 만족도 높은 국가직 직렬도 꽤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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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그리고 공시 면접 오픈채팅 보면 면직하고 다시 보는 사람들 진짜 많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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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공고 잘 찾아보면 공무원 경력 인정해주는 데 많아 면직 얘기 괜히 꺼내는 거 아니니까 옆에서 잘 공감하고 응원해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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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죽는것보다 낫지.. 공뭔은 사기업일하다 다시 시험봐서 드가도 되는거잖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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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지만 언니 인생이니까 응원해주는 것이 최선 일지도... 친척 동생 지방직 공무원 그만두고 다른 직군으로 다시 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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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요즘 현실이 관두면 더 어려운 것도 맞는데 그냥 지금 언니가 너무 지친 것 같아 좀 쉴 필요도 있을 듯ㅜㅜ 다 이해간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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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도 2년 다니다 면직했어 내가 죽을 것 같더라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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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휴직쪽으로 한번만 더 설득해보고 계속 완강하면 그냥 면직하라 해. 생각보다 잘 풀릴 수도 있는 거고 안 풀려도 아직 어리니 다시 공시 보면 되지 뭐 한 번 합격해봤는데 또 못하겠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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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부서마다다르니뭐..근데 다른일 하고 오면 할만하다싶긴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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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음 일단 휴직이나 부서이동 고충부터 써보라고 설득하는게 어때? 그래도 안되면 어쩔 수 없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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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난 언니 이해됨 죽을거같으면 일단 면직하는게 맞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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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미지의서울 생각나네…. 못버티겠으면 나와야해 그 이후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선택을 한 본인이 결정해 나가면 될일이지
아무리 가족이라도 어치피 언니 인생인데 언니가 그냥 나오겠다고 생각한건 아닐거아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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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아버님 애 죽어야 정신차리겠어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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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그정도면 면직해...
내 친구 그러다가 자살함 하...
커리어보다 중요한건 본인임 제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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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못버티겠으면 면직하는게맞음 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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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사람부터 살려야지 ..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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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ㄱㄷㅈㅅㅌ하는 것보단 낫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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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그러다 진짜 큰일남 그만두게 하는 게 나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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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중소기업 가면 무조건 후회할 거 같은데 공기업 노려야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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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휴직도 잠깐 가능하지않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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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너라도 언니 편 들어주라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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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교행 준비해보라 하는 건 어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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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부모님이 공무원 안정성을 엄청 중요시 여기시는 것 갗아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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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일단 휴직 하는 게 나을 듯. 휴직해보고 쉬었는데도 도저히 못 버티겠음 면직하라 그래. 지금은 너무 벼랑 끝이라서 면직하겠다는 것 같은데 휴직 먼저 해보고 쉬어보고 다른 것도 해보고 도저히 안되겠음 면직하라 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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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정신병 쎄게 걸려서 힘들게 들어간 안정적인 직장 관두고 나옴
나는 부모님이 너무 반대해서 몰래 관둠..ㅋ

사실 후회안된다고하면 거짓말임 조금은 후회됨 사회에 나와보니깐 전직장보다 심한 곳 더 많긴 하더라
근데? 거기 안그만두고 스테이했으면 그것대로 후회했을거 같음
어떤 선택이든 후회가 있을 바에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나은거 같음 ㅠ

솔직히 이런거 어릴때 흔들려보고 넘어져서 다시 도전해보지 나이들면 더 힘들어져.. 나는 언니가 관두고 사회에 나와서 이것저것 경험도 해보고 공무원까지 합격한 사람이 뭔들 못하겠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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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내 경우에는 민원 때매 죽을 거 같아서 면직하고 민원 거의 없는 직렬로 바꿔다시 공뭔 하고있어 면직해도 돼 길은 많아 언니 잘 달래주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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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너가 자리 만들어서 진지히게 물어봐
인간 때문이면 면직이 맞고
일 때문이면 좀 견뎌보는 게 나음...
현실적으로 지금 다른 사기업들 구조조정하는 중인데 나와서 당장 취업도 힘듦...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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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휴직부터 하는건?? 오죽하면 저럴까싶은데 나라면 언니 편 들어줄듯 본인이 책임지겠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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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지방직은 민원이랑 비상근무 많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던데 국가직은 좀 덜 그러지 않나? 공기업도 괜찮고. 그렇게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바꾸는게 나을 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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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국가직도 노동부나 세무 이런 데 가면 오히려 지방직보다 심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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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면직해
사는게 먼저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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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언니는 일단 좀 쉬셔야 할 것 같은데..
아버지랑 상의해 봐 화만 내지 마시고 일단 휴직이라도 하도록 설득해 보자고
결국 원하는 건 같잖아 가족이 잘 살길 바라는 거잖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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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현실적인 조언 남기고 감
어차피 말려봤자 자살엔딩 혹은 정신병엔딩 둘중하나야
그럼 뭘해야되냐면 곧인사시즌이라 고충 써보라고 설득해 부모님 없는데서 안먹히면 관두게 냅두고
아차피 사기업 못가면 다시 돌아오게되어있고 능력있으면 취업도 잘만하더라 괜히 발목잡지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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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나도 작년에 격무부서있을때 부모님이 참고 다니라 했는데 진짜 면직아니면 죽어야 끝나겠구나 싶더라 정기인사때 고충써서 다른부서왔고 지금은 국가직 교류 알아보는중이야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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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나도 어린 나이에 들어가서 만으로 4년 다니다가
그만둔지 한달 됐어…매일 울면서 다니고 내일이
오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잠들고 퇴직까지 다닐 거 생각하니까 내 인생도 기대 안 되고 이렇게 살 바엔 사는게 의미가 있나 싶었음 나중엔 약간 공황 올 것 같더라 회사오면 숨이 탁 막혔음 업무 강도, 조직 문화, 급여 이런 거 따졌을 때 절대 쉬운 직업 아니야 가족들이 지지 안 해주면 너희 언니 진짜 안 좋은 쪽으로 뉴스 난다…나도 가족들이 그런 말할 때 자살했다는 공무원들이 이래서 죽는구나 싶었을 정도로 힘들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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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그냥 직업 중 하나고 직장은 돈 버는 곳이라고 생각해,,사람마다 의미가 다르겠지만
그렇게 살면 골병들어 진짜 언니가 암 것도 안 하고 개백수로 산다는 거 아니잖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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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안 맞는데 30년이상 다니면 뭐가 남아?
후회만 남지 어짜피 그만두나 안 그만두나 후회야
나도 버틸만큼 버티다 면직함
오히려 더 빨리 그만둘걸 그럼 더 젊은 나이인데..
후회할때도 있어
사람도 일도 문화도 너무 괴로워서
우울증은 당연하고 그게 신체까지 나타나서
그냥 살아있는 시체 그 자체..
난 내가 죽어있는거 같다는 느낌을 계속
받아서 어짜피 이렇게 살거 면직하자 다짐했어
휴직해봤자 소수직이라 보는 사람 또 봐야하고
직렬 자체가 노답이었어
어떻게든 참고 다녀야지 그래도 직장인데,
하다가도 마음 한켠 너무 답답하고
울다가 생전 한번도 답답해본적이 없는데 처음느낌.. 그 정도로 이 직업이 너무나 힘들어
공시생때부터 쌓인 힘듦이 현직이 되어
사라지긴커녕 더 큰 불안과 우울로 오더라
얼마나 무던해야 살 수 있을까
얼마나 아무생각이 없어야 계속 다닐수 있는걸까
내가 너무 주체적이고 자율적인가?
급수가 낮을수록 정해진 틀에만 박혀
내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도 않고 쌓이는
일들을 처리하고 그 와중에 아무도 먼저
일 알려주는 사람도 없지
심적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현직자만 알지
가족, 친구, 지인 다 이해못함
다른곳도 힘들다 버텨라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지
매일 어떻게 죽을까 고민만 하던 나도
그만둔후부터는 그런 생각을 안해
수입이 제일 큰 문제지만 까짓거 면직까지
했는데 뭘 못하겠어?
본인한테 맞는일 찾아 그걸로 먹고살면 된거지
최대한 면직까지 안 가는게 중요하지만
확고하다면 응원해줘
다니는것보다 면직하는게 그리고 그걸
실행하는게 더 힘들어
큰 도전이고 결심이니 다음에 어떤 직업을
갖든 그때보단 나을거고 더 버틸수 있으실거야
내가 나오고 느낀건 나만 다시 원점이 됐는데
여전히 조직은 잘 돌아가고 그들 또한 잘 먹고
잘산다는거임 그러니 혹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다면 그 생각은 버리고 차라리 회피,
그만두는걸 택하길..
지금 선택이 잘못된게 아님
다른 방향을 가기 위한 길일 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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