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나이 들수록 원래 물욕 사라지나

20대 초반엔 명품 욕심 엄청 많고 사고 싶은 거 다 당장 사야했는데... 뭔가 점점 갈수록 물건 집에 많은 거 보기 싫어서 안사게 되고 옷도 몇 벌 좋은 걸로 사서 몇년째 돌려입음.. ㅋㅋ 요리 좋아해서 도시락 싸니까 밥값도 안들고 유일한 취미인 게임 사는 데에만 돈 쓰니까 돈도 잘 모인다.. ㅎ 

[익인1]

귀찮음이 물욕을 이기는거같아

[익인1]

정리 귀찮고 쇼핑 귀찮음 가격비교 이런거 귀찮고 고민하는거 귀찮음

[글쓴이]

아 이거 인정이야.. ㅋㅋ 특히 옷 살 때 옷 고르는 것부터 어느 순간 스트레스임

[익인2]

나는 반대... 오히려 물욕생겨

[글쓴이]

오 그래? 사바사인가벼 어떤 거 사

[익인3]

단위가 커지는 것 같음. 차,코인,주식.. 끝판왕이 부동산

[글쓴이]

아 고건 인정 ㅋㅋㅋ 근데 솔직히 차종은 외형이 이상한 것만 아니면 난 ㄱㅊ은데 집은 내 라이프 스탈이랑 직결되니까 쩔 수 없는 거 같음

[익인4]

뭘 살 체력이 없음 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 이건가봐 그리고 살짝 뭐라 해야하지 내가 진짜 가치를 두는 물건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걸 깨닫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