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하 ㅠㅠ어떻게 생각해...? 나도 걔도 모솔이야.진짜 이렇게 착하고 좋은 남자 없을 거 같은데 스킨십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해지네.그냥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걔가 갑자기 1박 2일 여행 얘기 꺼내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어떡해야할까...?정말 좋은 사람이야.근데 동생 같아. 누나누나 이러니까남자로 잘 안 느껴지고, 나는 누나로서 가르치려 드는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