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사랑 나누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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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이 안 닫혀 있었어

우리집 원룸이고 애인이 들어올때 제대로 안 닫았나봐

너무 충격적이라서 지금 말도 안 하는 중

[익인1]

일부러 들으라하고 하는애들인줄알듯

[익인7]

22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을듯...예전에 나 모텔에서 누가 문 열고 해서 복도에서 소리도 다 들리고 방에서도 다 들렸음...ㅠㅠ

[익인2]

나도 숙소 갔는데... 현관문 안닫힌거 알았음 거기 주택이고 사장님이 불 지펴주러 계속 왔다갔다 했는데 몰랐어.....

[익인3]

와 미친……그 사이에 누구 나왔으면 어케

[익인12]

혹시 모르니까 뭐 분실했다 아니면 현관문이 닫혔다 생각하고 옷 갈아입었다 이런식으로 집주인한테 씨씨티비 보여달라 못하나..? 윗댓처럼 누가 있었을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몰카 같은 거…

[익인4]

오노우........

[익인5]

제대로 안 닫힐 수가 있나…?

[익인6]

와...진짜 오바다...

[익인8]

애인은 뭐래…?

[익인9]

헐........

[익인8]

아 알겠다 그럴수도 있을 만한게 현관문 밑에 문 받힘대(?)그게 닫다가 가끔식 걸리더라구 그래서 고의는 아닌 것 같은데…?

[익인8]

내 생각에는 아주 살짝만 열려 있었을것같아

[익인10]

넘 걱정하지마 ㅜ 별일 없을거야….

[익인11]

근데 진짜 말이 안됨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정신이 얼마나 팔렸으면

[익인13]

마방감 아님?

[익인14]

새벽이라 아무도 안지나갔겠지

[익인15]

ㄱㅊ나도 비슷한 경험으로 퇴근하고 현관문 다 안닫혔는데 모르고 배그 브리핑하면서 방귀 개크게 뿡뿡뿡빡꽝푸드득 끊임 없이 뀐 적있어 어쩐지 밖에 소리가 잘 들리더라 결론은 어차피 그들은 내 얼굴 기억도몬함 어차피 거기 평생 살 것도 아니고 모르는 척하면 됨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