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랑 약효에 대한건 다 말할 수 있겠는데..나한테 맞는 약이랑 용량으로 고정된 이후에 3주 간격으로 처방 받으러 갈 때는 진료볼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난 원래 가족한테도 내 증상이나 감정이랑 관련된? 얘기 잘 안하는 편이라ㅠㅠㅠ 최근에 나한테 적절한 약이랑 용량이 정해져서 3주마다 약만 다시 받으러 가는데 어색해서 죽겠음..의사쌤도 억지로 질문 짜내서 말씀하시는거 다 보이고 나도 억지로 몇마디 꺼내는데 그게 진짜 몇분 안되는 시간이지만 고통스러움...ㅠㅠㅠㅠ 그냥 약만 처방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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