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사귈 때 잘해줬더라도 헤어질 때 싸가지 없게 대하면 남았던 정도 다 떨어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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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딱 이틀 힘들었고 그 뒤론 재회 마음도 미련도 없음

헤어질 때도 예의가 있는 법임 

바람이나 잠수 데폭 같은 큰 사건 아닌 이상 하.. 

뭔 이런 새꾸를 만났을까 한심해짐 

심지어 다투다 언성 높아져서 서로 헤어진거라 잘지내란 말도 미안하단 말도 못 들음 

[익인1]

잘해드려야지

[익인2]

맞아 헤어질 때도 잘 보내줘야 하더라

[글쓴이]

그동안 서로 좋았던 추억도 다 없어짐

[익인3]

그동안 관계가 소중해서 푸려고 하는데도 말 다 씹고 잔짜 존중이라는게 하나도 없어서 더이상 상처 안받으려고 멀어짐. 그래도 정은 남더라. 상처받기 싫어서 연락은 여전히 못하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