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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
선지문 바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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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센세 라인도 받으시나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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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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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후타쿠치 / 소꿉친구에서 연인된 사이 / 닝이 악몽 때문에 새벽에 깨서 캐한테 연락하는 상황이요! 잘 부탁드립니다!!
-
켄지


일어나
자기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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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왜 부르는데
말을 해
오빠 아직 안 잔다
야 내가 너 그 말 하지 말라고 했지
그래서 왜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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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시간이 몇 시인데 안 자
가 아니라
너 나 사랑하지?
그치??
나 안 버릴 거지?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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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이게 무슨 헛소리야
내가 미쳤다고 좋아하지도 않는 소꿉친구랑 연애를 하겠냐고
너 솔직히 말해
악몽 꿔서 라인했냐?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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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네가 막 막 나 질린다고
쭉쭉빵빵한 누나 데리고 산다 그러잖아
됐고 대답이나 해
나 사랑하지?
응?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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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얘가 미쳤나
지금 새벽이거든
쭉쭉빵빵한 누나 데리고 산대?
나 능력 좋네 대답은 무슨 새벽에 갑자기 사랑한다
해달라 하냐?
그 정돈 말 안 해도 알아야지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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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나 만나는 건 능력 안 좋단 소리냐?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이 뭐 어렵다고 안 해주는데
개짜증나 후타쿠치
내일 아니지 오늘 너랑 등교 안 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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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그게 아니잖아
나한텐 어려운 거 정돈 너도 알면서 그러냐
나도 어이 없거든요 닝씨
야 등교 같이 안 하는 게 어딨냐? 배신이지
근데 꿈에서 내가 뭐라고 그랬는데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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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여자가 아니라 불알친구 같다고
설레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가슴도 작고
내가 하는 짓도 다 질린대
...
나 좋다고 먼저 고백할 땐 언제고
그.딴 말들을 내뱉냐
후타쿠치 재수없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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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꿈에서 나올 정도면 현실에서도 불안했던 거 아니냐
너 그런 걱정 했었어? 어휴
너는 불알친구랑 입 맞추냐
난 너 볼때마다 자꾸
아니다 이건 됐고 왜 그런 거로 사랑한다 듣고 싶어하냐?
네 말대로 고백한 건 나잖아
그리고 내가 미쳤다고 질린 얘 연락 새벽에 답장하겠냐고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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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아 몰라
입만 맞춰주고 사랑한단 말은 일절 안 해주잖아
지금도 불안해하는 거 뻔히 알면서 힘들다고 넘어가고
후타쿠치 진짜 너무해
미워
나도 앞으로 사랑한다는 말 안 해줄 거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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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이미 말하고 있잖냐
내가 너무 좋아서 너 떠날까봐 불안해진 주제에
힘들다고 넘어가려는 거 아니야
나 미워서 어떡해
난 네가 사랑한다 말하든 안 말하든 그냥 너만 보먄 좋은데
새벽에 악몽 꿔서 말하러 온 것도 귀엽고
털털한 얘가 그 말 한마디 듣고 싶어서 자꾸 말하는 것도 예쁜데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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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뭐 뭐 그렇게 칭찬하면 내가 좋아할 줄 알았냐?
물론 좋긴 한데!!
이씨...
또 뭐 내 어디가 좋아
빨리 말해봐 자기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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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자기가 뭐 필요할 때만 애교 부리는 거
평소엔 종 취급하면서 꼭 이럴때만 남자친구 대우하는 거
다 가식적이고 웃긴데 내 눈이 이상한 건지
이젠 그냥 귀여워 그게 단데
좋아할 거 알아서 하는 거거든 바보야
그래서 아직도 내가 그런 말 할 거 같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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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아니
안 할 것 같아
네가 날 너무 사랑하는 게 느껴져
근데 왜 직접 말해줄 생각은 안 하냐
자기야 사랑해
이 한마디가 뭐가 어렵냐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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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그럼 다행이고
너는 상식적으로 라인 같은 거로 사랑한단 말 듣고 싶냐
난 직접 만나서 해주고 싶은데
내가 그렇게 못 믿음직스러우시다는데 뭘 어떻게 해야 믿으실까 싶기도 하네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넌 더 좋냐?
그럼 앞으론 그렇게 하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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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치사쿠치
직접 만나서도 잘 안 해주면서...
내일 뽀뽀 안 할래
나 마스크 쓰고 있을 거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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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귀엽겠네



자기야
잘 거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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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안 잘 거야
아까 꿈에 나온 놈이 또 나올까봐 자기 싫어
?
무ㅏ야
너 지금 자기야라고 한 거야?
이렇게 갑자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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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사랑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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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글쓴이에게
허?
허???
나 이거 캡처해서 프사할래
해도 되지?
안 된다고 해도 할 거야
아아ㅏㅇ
나도 사랑해 자기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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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1에게
사랑해만 보내야 임팩트 있을 거 같아서 저렇게 보냈는데 싫으면 말해줘요! 최대한 길게 해줄게요♡ 전 라인 계속해도 좋은데 지문으로 넘어가고 싶을 땐 편히 말해요! 왔다갔다 거려도 좋아요♡

-

ㅋㅋㅋㅋㅋㅋ
빨리 자 바보야
그래야 내일 같이 등교도 하고
너 마스크도 안 낄 거 아니야
아까부터 왜 그리 구냐?
그런 단어 같은 거로 하지 말고 내 얼굴로 해
요즘 라인은 영상으로도 되잖아
내일 또 말해줄 테니까
그리고 원래 꿈은 반대 아니겠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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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혹시 건조랑 달달 중에서 선호하시는 상황 있으실까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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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저는 다 조은데 닝이 지금 더 보고 싶은 거로 해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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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새벽이랑 적당히 건조한 게 끌리네요! 교통사고로 왼쪽 귀가 안 들린 상태가 되어버려서 ( 보청기 끼고 듣는 상황으로) 음악 공부하는 예고에서 전학 온 닝 남들 앞에서는 잘 웃고 사근사근한데 묘하게 벽이 있는 거죠! 수업시간이지만 출석 안 부르는 자습 시간이라 땡땡이 겸 옥상으로 담배 피우고 있다가 발걸음 소리가 들려서 급하게 숨었는데 모브가 캐한테 옥상에서 하필 고백을 한 거죠. 캐는 전학생이자 짝꿍 닝한테 마음이 간 상태로 (외모라도 좋고 그냥 묘한 성격이라도 좋고 섞여도 좋습니다! 센세가 편하신 쪽으로...) 고백을 거절하고 닝이 숨어있는 곳을 눈치채고 나오라고 하는 상황? 눈치가 없는 캐면 닝이 너무 다리가 저려서 나왔다가 딱 눈 마주치는 거고 있는 캐면 직접 친히 찾아오는 그런... 이런 상황 너무 복잡하고 별로시면 말씀해 주세요! 지우고 간단한 경우로 바꿀게요! 캐는 아예 눈치 없이 직진 가능한 칵얌이나 눈치백단 켄마나 쿠로오 힐감 쪽 어울릴 것 같습니다!
-
(답답해서 몰래 교실에서 빠져나와 담배를 피우는데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 급하게 담배를 끄고는 몸을 숨기는데 언뜻 모브와 짝꿍이 보여)... (망설이다고백을 하는 모브와 단호하게 거절하는 목소리 들리는 다리 저린데 이걸 내가 왜 듣고 있으며 얘네는 언제 내려가?)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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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켄마로 진행해 볼게요! 재밌는 상황이네요☺ 열심히 해볼테니 잘 부탁해요!

-

(모브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손으론 핸드폰을 매만져 간단한 미니게임이라 금방 clear! 라는 문구가 나와) ······좋아한다는 거구나. 미안, 나 아직 그런 쪽은 생각이 없어서. (눈을 굴리다 언뜻 보이는 너의 머리카락에 옅게 웃고는 천천히 모브의 뒤로 이동해) 대답은 끝났으니까, 내려가줄래? 나 갈 곳이 있는데— (나긋나긋한 소리로 속삭인 뒤 점점 너의 근처로 향해 황급히 내려가는 모브를 보곤 눈을 굴려) 안 나올 거야? 닝.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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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적다가 보니 상황이 길어져서 걱정했는데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맞다. 제 짝꿍은 쓸데없지 눈치가 빨랐지. 작게 한숨을 쉬고는 체념하듯 몸을 천천히 일으키는) 너랑 모브랑 나눈 대화는 잘 안 들렸어. 신경 안 써도 돼.(고백한 거 소문낼까 봐 그런가 싶어. 제 보청기 쪽을 작게 치며 너를 안심시켜보려고 해.) ...너무 가까이 오지는 말지.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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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2에게
잘 안 들리는 거는 딱히 상관 없는데. 들어도 되는 내용이었고. (아직까지도 거리를 두는 너를 보며 희미하게 미소지어) 옥상에서 뭐하고 있어? 역시 농땡이려나······. (보청기 쪽으로 올려둔 너의 손을 가볍게 건드리고는 말해) 같이, 피울래? 나도 지금부터 그럴 건데.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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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글쓴이에게
(순간 제가 담배를 들고 있나 싶어 손을 확인하는. 다행히 아니었네. 시치미를 떼려는 순간 들리는 네 말을 듣고 오히려 더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어) 보통 막대사탕을 먹는 걸 피운다고는 안 하지.(사과 맛 막대사탕을 네 손위에다 올려주고는 다시금 입을 열어) 너는 내가 그냥 넘어가달라고 하면, 모른척해 줄 거잖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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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2에게
찔렸어? 같이 누워서 쉬자는 거였는데. (너의 옆으로 다가가다 곧 앉아 그리고 게임기를 키곤 조용히 시작해) 막대사탕이라기엔 냄새가 너무 텁텁하지 않아? 다 베었는데. (사과맛 막대사탕을 빤히 보다가 곧 주머니에 넣어)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가 며칠 봤다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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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글쓴이에게
(역시 만만치 않네. 작게 한숨을 내뱉고는 예쁘게 입꼬리를 올리는) 텁텁해서 별로면, 사탕 다시 돌려주고 내려가도 괜찮지 않을까? (네게서 반발자국 떨어지며)... 음악실. 피아노. 그때 음악실에서 내 엉망진창인 모습 본 거 너 아니야? (그때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안심해서 피아노 앞에서...) 그때 진정시켜주고 도와준 거는 고마웠어. 이번에도 그렇게 해줄 거지?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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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2에게
피아노 앞에서라, 난 잘 모르겠네. 누가 잊으라고 말했던 게 아직도 선명해서. (입꼬리를 올려 웃는 널 보다가 똑같이 따라해) 준 거 다시 가져가게? 뭐, 난 상관 없지만. (게임기를 매만지는 손은 그대로 냅두고 사탕을 꺼내 너에게로 건네) 마지막은 글쎄, 원한다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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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글쓴이에게
...그냥 사탕 받고 다 잊으면 안 되나. 어차피 귀찮아서 남한테 관여하는 거 싫어하는 거 아니야?(여전히 생글거리며 뻔뻔하게 부탁을 하는 이래저래 상황이 엮인 게 있어서 그런지 사탕을 다시 받기도 영 찜찜하네.) 그럴 시간이 있으면, 게임을 더 하는 게 생산적이지 않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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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2에게
이건 언제라도 할 수 있고, 닝이랑 대화하는 건 좀처럼 기회 안 내주는 타입 아니야? (네 말을 듣다 바쁘게 움직이던 손가락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딱히, 귀찮다기 보다는 흥미가 없는 거니까. —닝한테는 흥미가 조금 생긴다면 가볍게 넘길래?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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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글쓴이에게
누가 들으면 기회 안 줘서 서운해하는 줄 착각하겠어. 나야 짝꿍이랑 대화하는 건 항상 열려있지. (여유 있는 모습으로 교실에서처럼 나긋하게 대답을 하는) 흥미는 언젠가 식기 마련이라 벌써 섭섭하네. (내뱉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가만히 있으면 조만간 흥미는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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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2에게
지금, 닝이 말한 것 중에 내가 진심이라고 느낀 게 몇 개일 거 같아? (게임기를 내려두곤 네 얼굴을 빤히 쳐다봐. Game over. 라는 글자가 언뜻 보여) 거짓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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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글쓴이에게
우리 짝꿍은 내가 원하면 모르는 척하기로 한 거 아니었어? (원하는 게 뭔지 목적이 뭔지 파악하기 힘드네.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애써 삼키는. 아, 담배마저 피우고 싶다...) 나는 짝꿍이 원하는 게 뭔지를 잘 모르겠어. 웃는 사람보다 우는 쪽이 더 취향이야?
-
완전 켄마 그 자체네요... 저는 너무너무 좋은데 혹시 닝이 너무 건조해서 힘드시면 말씀해 주세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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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
후타쿠치나 아츠무로 가능할까요! 소꿉친구 맞관삽질중인데 친구들이 둘이 스킨십 너무 자연스러우니까 거진 사귀는 거다 라는 말에 팔랑귀된 닝이 내심 어디까지 받아주나 은근슬쩍 확인해보는 상황이요!
-

(네 방에서 평소처럼 게임하며 앉아있다 슬쩍 눈치를 보곤 너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아- 재미없어. 뭐야, 왜 이렇게 잘해? 사실대로 말해봐, 또 나 몰래 연습했지.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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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후타쿠치는 위에 닝이 잇어서 아츠무로 진행해 볼게요!

-

(네가 기댄 걸 살짝 미묘한 눈빛으로 은시하다가 곧 고개를 옆으로 치우곤 게임기를 내려놔) 닝 니가 못하니까 재미 없는 거 아이가.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내는 손으로 하는 건 뭐든 다 잘하니께. 괜히 고교 넘버원 세터가 아니다 아이가. 허이고, 내가 연습까지 해야 닝 니를 이길 거 같나, 니는 아직 한참 멀었다. 아직 발 끝도 못 쫓아왔단 소리제. (네가 기댄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끼곤 헛기침을 내뱉어) 큼, 그래서. 니 졸리나?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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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
꺄아 잘부탁드려요!♡♡
-

.. 짜증나. (괜히 인정하고 싶지 않아 입을 삐죽이다가 순순히 말을 돌리며 네 어깨에 고개를 부비는) 몰라, 졸린 것 같기도 하고- 이번 게임은 재미없었으니까 이건 다 골라온 츠무 탓이야. (꼭 쥐고 있던 콘솔을 네게 떠밀듯 건네주고 졸린 척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대로 있어보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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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뭐가 그리 짜증나나. 게임 진 거? (어깨에 느껴지는 온기에 잠깐 혀를 굴리다 볼 안 쪽을 씹어) 졸리면 한 숨 자라. 니 얼굴이 말이 아니니까 다 내 탓인 거로 내 특별히 오늘은 넘어가주께. 또 내일은 내가 니 취향인 거로 가져올 테니까. 그럼 됐나? (건네준 콘솔을 가지런히 옆에 두곤 손을 들어 네 머리 위로 올려 그리고 눈을 감은 널 발견하곤 조심스럽게 손을 움직여) 얼라라 그런 기가. 머리카락도 부드럽다 아이가. 왜 갑자기 안기고 난린데, 사람 심란하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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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
져서 그런 게 아니라- (툴툴거리듯 중얼대다 밀어내지 않는 너에 살짝 긴장을 풀며 눈만 떠 널 올려다보는) 난 이미 죽었는데 누가 기록깨느라 신경 안 써주니까 그렇지.. 그리고 누가 얼라야? 생일은 내가 더 빨라. (관심 안 줘서 섭섭했다는 걸 티내며 심란하다는 네게 보란듯이 머리쪽에 있던 너의 손을 끌어 손장난을 치는 척 깍지를 끼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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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에게
자라니까 참 말 안 듣네. 이러니까 내가 얼라얼라 그러는 거 아이가. 내가 말하는 건 그거다. 생일 더 빠르다 문제가 아니라 (머리를 톡톡 두드리며 말해) 정신의 차이가 있다는 거 아니겠나? 봐라, 지 신경 안 써줘서 삐친 거. 삐순아, 내가 그래서 많이 서운했나. 말 좀 해봐라. (널 놀리다가 갑자기 끼워지는 손깍지에 당황하며 잠깐 얼굴을 돌려) 니, 지금 뭐하나! 내 장난친다고 막 만져대나. 이거 순전 변.태 아이가!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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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
글쓴이에게
(네 잔소리에 뾰로통해져 눈을 게슴츠레 뜨다 당황하는 너에 일부러 반응하지 않고 아예 손을 못 풀게 꼭 잡아. 몸까지 네게로 틀어 너의 어깨에 턱을 기대 가까이서 올려다보는) 흠- 얼라는 츠무 같은데? 이런 거에나 부끄러워 하고 말이야. 내가 변태인 게 아니라, 츠무가 아직 애기라 그런 거지. 바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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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에게
허, 애기는 무슨 애기라 카노. 니는 니 행동에 책임은 질 수 있나. 이 얼라가······. (틀어진 몸이 맞닿는 게 영 자극적이라 어떻게든 손을 풀어보려곤 하는데 풀어지지 않아 결국 손깍지를 낀 손 그대로 얼굴에 올리곤 너를 빤히 쳐다봐) 니 오늘 와 그러는데. 손 잡고 붙고— 자꾸 뭐하지는 긴데······ (결국 잔뜩 붉어닌 채로 작게 얼버무리며 말해) 내 간 보나.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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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
글쓴이에게
(잔뜩 부끄러워하는 걸 내비치면서도 끝내 가만히 냅두는 모습에 은근한 기대가 생겨. 빤히 쳐다보는 널 마주보다 몰래 침을 삼키며 시선을 슬쩍 피해. 저 또한 열이 오르는 느낌에 작게 중얼거리는) .. 간볼 게 뭐 있다고. 그냥, 안 싫어하는지만 보는 거야. (깍지낀 손을 꼼지락거리며 살짝 끌어다 네 손등에 자신의 볼을 살짝 대고 다시 눈을 맞추는) … 싫어?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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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에게
(네 반짝이는 눈을 손 틈새로 쳐다 보다가 그것도 귀여워 보인다는 생각을 해 드디어 정신이 나갔나 싶어 얼빠진 정신으로 말해) 그게 간 보는 거 아이가. 내 그렇게 쉬운 남자 아이다. 넌 내가 여자믄, 다 몸 내어주고 그럴 거 같나. (허둥지둥 말하다 손등에 닿는 말랑한 볼에 이젠 익을 듯 붉어진 볼을 감출 생각도 못해) 싫은 점마랑 나 손 안 잡는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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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저 또한 볼께가 홧홧해져 손으로 살짝 가리려다 네 손등에 입술이 닿아버려. 잠시 당황했음에도 굳이 떼진 않고 오히려 지긋이 꾹 누르다 살짝 아슬하게 떨어뜨리는) .. 그래? 생각보다 기준이 낮네. 난 좋아하는 애랑만 손 잡는데.. (낯부끄러워 너와 시선을 못 맞추고 약간 방황하다 손을 내리고 네 목께에 고개를 묻는) … 그래서 반 애들이 너랑 계속 붙어 다니니까 사귀는 거 아니냐고 자꾸 물어보잖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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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오랜만에댓망하니까너무재밋내료,,,사실 조금만 하다가 지까햇는데너무재밋어서잠이깨버림닝들잘때까지열심히이을게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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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앞으로 잠깐 텀 생기면 여기에 . 하나 남겨둘게요 잘 부탁해요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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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저 잠깐 일이 생겨서 텀 잇을 거 같아요! 잘 수도 잇어서 최대한 이어두고 내일 또 이어둘테니까 졸리면 편히 자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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