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도 헤어지자는 말 뱉고 잡으면 마음이 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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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ㅠ ㅠ

[익인1]

사랑해도 부터 틀렸음

[글쓴이]

내가 다섯번 차고 잡아도 외줬는데 사랑해서 잡힌거라 하는데 결혼은 안그려진대

[익인1]

툭하면 헤어지자하는데 미래가 보이겠음?

[글쓴이]

사랑해서 힘든거고 잡힌거라해서

[익인1]

다섯번이면 지칠때도 됐지 넌 다섯번이나 차고 마음이 그대로길 바라는거임?

[글쓴이]

1에게
내가 정말 많이 바뀌었는데 ㅠ ㅠ 걔가 묘하게 사귀긴 하는데 무심해진거 같아서

[익인1]

글쓴이에게
점점 식는거지 신뢰도 사라지고

[글쓴이]

1에게
뭘해도 돌리기 어렵겠지

[익인1]

글쓴이에게
너하기 나름이지 너가 다섯번이나 차면서 자초한 일인걸

[익인2]

관계에 끝이 보여서??

[익인3]

아 얘는 날 놓을 생각을 하는구나.. 싶어서 나도 놓기 시작하는거지 뭐

[익인4]

어디까지 맞춰줘야하나 싶어서
적당히 해야지
내가 사랑을 많이준다고 해결될일도 아니고 그냥 감정적이고 예민하고 미성숙한 사람인 모습이 점점 크게 보이는거지

[익인4]

너가 변하면 마음 돌릴 수 있어 근데 5번이나 그랬을 사람이 자존심 다 버리고 사랑도 안갈구하고 변할 수 있으려나 아니 노력은 할지 모르겠다

[글쓴이]

되게 작은 거에 예민해지고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ㅠ ㅠ 결국 또 내 말에 헤어졌지만 .. ㅠ ㅠ 걔가 노력했던 부분이 헤어지니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