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대단한 스몰톡을 걸어오심

	익인1 남익인데 관심 잇는거 같은데 어제 익인2 판매자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관심이 있을 수가 있어...? 어제 글쓴이 마자 만난 적도 없음 걍 첫대화 어제 익인1 여자라고 직감을 한거 같은데 어제 익인2 여자면 다 관심있는 거임...?? 너무 무서운뎈ㅋㅋㅋㅋ ㅜㅜ 어제 익인1 왜 무서워 어제 익인2 1에게 얼마나 여자를 못 만나보고 사회에서 고립됐으면 단지 여자 라는 이유로 들이대는 건가 싶어서... 모르는 사람이 관심을 보이면 무섭지 당연히; 주변 남자들을 생각해봐봐 얼굴이 예쁘다거나, 성격이 좋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이기만 하면 관심가지고 들이대는 사람이 많은지... 난 정상 남자중에선 못봤음 어제 익인1 2에게 그렇게 말하는 건 좀 일반화가 심한 듯… 여자라고 무조건 들이대는 남자들만 사회에 있는 건 아니잖아. 낯선 관심이 불편한 건 당연한데, 그걸 남자 전체의 문제처럼 묶는 건 너무 단정적인 느낌임. 내 주변에서도 보면, 외모나 성격 때문이 아니라 그냥 인간적으로 호감 느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경우도 많고, 기본 매너 지키는 사람도 훨씬 많음. ‘여자라서’ 접근하는 사람만 본다고 해서 그게 전체의 모습이라고 하긴 어렵지. 어제 익인2 1에게 엥?? 남자가 다 그런다고 한 적이 없는데...? 내가 말했잖아 그런 남자들 많지 않다고! 정상 남자 중엔 없다고! 네가 여자인걸 직감하고 관심보인다고 하길래 그게 이상하다고 한 건데...;; 내 말 뜻을 잘못 이해한 것 같아~~ 어제 익인1 2에게 아니 그러니까… 네 말이 ‘정상 남자 중엔 없다’고 선 그어서 말한 게 이미 일반화로 들릴 수밖에 없다는 거야. ‘여자라서 관심 보이는 건 이상하다’고 단정하니까, 그걸 본 사람들이 당연히 전체 남성을 묶어 말하는 뉘앙스로 받아들이는 거고. 그리고 누가 ‘네가 여자라서 관심 보인다’고 했다는 말도 사실 그냥 농담처럼 한 걸 수도 있는데, 그걸 바로 ‘고립된 남자들이나 그런다’ 쪽으로 해석하면 상대 입장에선 억울하지. 결국 표현 방식 때문에 오해가 생긴 거지, 네 의도가 그렇지 않다는 건 알겠어. 하지만 말투 자체가 남자 전체를 평가하는 느낌이 나니까 그렇게 받아들여진 거라고 보면 됨. 어제 익인14 1에게 으악 어제 익인20 1에게 일반적인 남자는 저런거 보고 아 진짜 저런 왼쪽같은 애들 여미새 이상하다 이러면서 자기랑 분리시키지 ㅠㅠ너처럼 예민하게 감정이입하면서 남자가 여자 좋아하는게 어때서? 안그래 ㅠㅠㅠ진짜 왜그러는거야 쪽팔린다. 애초에 그냥 이상한 사람한테 이상하다고 이야기한건데 뭐하는거임 ㅋㅋㅋㅋ너한텐 저게 안이상해보이나봐 하 무슨 남자기만 하면 모든 상황에 자동적으로 공감하면서 이상한 사람도 다 포용해주냐고 어제 익인1 20에게 지금 네가 말하는 흐름을 보면, 애초에 ‘이상한 사람’ 한 명을 얘기한 거라면서도 그걸 설명하는 과정에서 ‘왼쪽’, ‘여미새’, ‘정상 남자’ 이런 식으로 범주를 넓혀버리니까 당연히 듣는 입장에서는 일반화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는 거야. 그걸 지적했다고 해서 내가 무슨 남자 전체에 감정이입해서 두둔하는 건 아니고, 단지 표현 방식이 과하게 비약돼 보인다는 거지. 그리고 난 “저 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했다”는 데에 반대한 적도 없음. 다만 네가 그걸 해석하면서 남자 전체를 자연스럽게 끌어오는 뉘앙스가 붙으니까 말을 약하게라도 정리하자는 거였고. ‘남자기만 하면 자동 공감’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건 논점을 더 흐릴 뿐이야. 특정 행동이 이상해 보일 수 있다는 건 당연한데, 그걸 말하는 방식이 불필요하게 공격적이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얘기한 거지. 그 차이를 못 받아들이고 바로 감정적으로 치고 들어오니까 대화가 엇나가는 거고.” 어제 익인20 1에게 아니 언제 전체 남자들을 끌어옴ㅋㅋ 남자들은 원래 저래가 아니고 정상적인 남자는 안그래 모든남자가 저러진않고 쟤가 이상한거야가 일반화로 느껴진다고? 오히려 남자들을 두둔한거아닌가? 진짜 피해망상도 이정도면 병이다. 그리고 왼쪽은 저 캡쳐에서 왼쪽 말한건데. 너 입장에서는 얼굴 이름 나이 직업 아예 모르는 여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들어? 상대가 300kg 80대일수도 있는데도 관심을 보이는게 일반적인 남자의 행동이 아니라고 말한거가 뭐그리 기분나빠? 오히려 이상한 남자와 일반적인 남자를 달리 판단해서 저 하나의 기분나쁜 사례로 전체 남자를 일반화하지 않는거잖아 어제 익인1 20에게 지금 본인이야말로 일반화를 하고 있다는 걸 못 느끼는 거임? 남자가 모르는 여자한테 관심 보이면 ‘비정상’이라는 기준 자체가 이미 본인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틀인데, 그걸 마치 보편적인 사실처럼 말하니까 문제라는 거지. 세상에 그런 식으로 사람 행동을 단정 지을 근거라도 있음? 그리고 피해망상 얘기하는데, 정작 본인이 상대를 300kg·80대 같은 극단적 예로 가정해놓고 그걸 기준으로 ‘정상/비정상’을 나누고 있잖아. 그게 더 이상한 사고 방식 아님? ‘전체 남자를 일반화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개인이 보이는 관심을 통째로 ‘이상하다’고 규정하는 순간 이미 일반화가 시작된 거라고. 누가 어떤 사람에게 왜 관심을 보이는지는 케이스마다 다르고, 그걸 자기 개인 기준으로 재단하는 게 오히려 편견이지. 결론적으로, 남을 두둔하는 척하면서 결국 자기 시각만 옳다고 우기는 중이라는 걸 좀 자각했으면 좋겠음. 어제 익인20 1에게 너 말이 완전 틀린말은 아닌데. 지금 뭐 연구나 딱 맞아떨어지는걸 원하는게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인거잖아. 정상 비정상은 기준이 명확한게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기준인거임. 그래서 모호할수밖에 없음. 일상적으로 누구를 정상 비정상 평가하는 언어는 그 자체가 되게 직관적이고 주관적인 개념이라 반례를들고와서 일반화인데? 해도 의미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비정상이라고 느껴지는 기준이 있다면 그것또한 일반화라고 해도 무시할수없는 사람들의 인식인거라서 아예 틀린이야기다 하고 그 자체를 아예 무시할수가 없는거야. 이런거는 좀 유연하게받아들여야됨 그게 세상 사람들의 언어고 언어는 그렇게 맞아떨어질수 없어. 이런 언어를 쓰는 사람이 댓글들처럼 다수면 너처럼 혼자 다른이야기하는게 너가 사는 세상에서 무슨의미가 있어?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너는 그러몀 뭐 살인마가 미쳤다 이런것도 일반화라는거야? 99퍼의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대충하는 언어로 그말자체에 동조해도 넌 혼자서 살인마는 무조간 미쳤다 하는건 일반화야 아닌 사람도 있잖아 하는게 무슨의미야? 어제 익인13 2에게 그냥 딱 봐도 말 안 통하는 애랑 굳이 ㄴㄴ 그저 ‘찐’임 어제 익인2 13에게 ㅜㅜ 그래야겠다 어제 익인5 2에게 익아 그냥 답 달디마.. 너 시간 아까워 어제
	익인3 ㅎㅎ그래서 구매원하시는걸까요? 하고 또 다른얘기하면 그냥 넵 구매의사 있으실때 다시 연락주세요! 하고 말아 어제 글쓴이 오키 그래야겠다 고마워 어제
	익인4 사실건가요 이렇게 물어봐ㅋㅋ딴소리하면 차단 어제
	익인6 나였으면 글쿤 하고 말 듯 ㅋㅋㅋ 뭐쩌란건지 어제
	익인8 헐 설마 저거 올 때 까지만 빌려달라 이런건가 ? 어제 익인10 이거 아니면 선톡할 이유가 없을 것 같긴함... 어제 글쓴이 설마... 에바지 일단 답장 기다리는 중 어제
	익인9 걍 사고싶다는 거아냐? 좀 이상하긴한데 ㅋㅋ 어제
	익인11 걍 암생각업슨ㄴ 스몰톡임 나도 내뱉고 뭔말햇는지 모를때많음 어제
	익인12 답장하지말고 또 쓸데없는 말 걸면 차단하셈 어제
	익인15 살 거냐고 물어 봐 ㅋㅋ 근데 별다른 뜻은 없는 것 같은데 어제
	익인16 저럼 그냥 안 파는게 나을수도… 어제
	익인17 본문 보고 띠용~ 하다가 댓 보자마자 띠용?하고 인상 팍 씀 으악 어제 글쓴이 허허^^ 어제
	익인18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받을 수 있겠네요 라고 해 어제
	익인19 당근할때 쓰잘데기 없는 말 많이 하는 사람들은 대게 진상이던데 나라면 걍 차단할듯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