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일하는데 최소 하루 전도 아니고 갑자기 아픈 것도 아니고

예약 안 했는데 지금 가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안 받아 줄 수도 없고 ,,

병원 다니는 익들은 공감할 거 같은데

거절할 수도 없고 받아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넘기는데 이런 사람들 보면 솔직히 본인 시간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서 좀 그래,,

우리는 뒷정리하고 마무리 해야 되는 시간도 있는데 중간에껴주고 하다 보니까 계속 밀려서 늦게 퇴근하게 되고,, 미안한 마음도 없고 오히려 당당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

이 분야에서 일하니까 이해하고 그냥 넘기라는데 이 글 보는 사람 중에 본인이 그런 성향이라면 당연시하게 느끼지는 않았으면 해서 올려

[익인1]

나도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솔직히 오전 마감됐다고 하면 접수하고 점심시간 지나고 오면 되는데 자기네들 밥먹는건 중요하고 직원들이 밥을 먹든 말든 내알바 아니라는듯이 자기네들까지 봐달라고 하니까 너무 이기적이야 그리고 퇴근시간에도 마감하고 나서 꼭 갈려고 하면 그제서야 갑자기 오더라

[글쓴이]

마감했는데 오는 건 너무했네 우리도 점심 시간 중간에 갑자기 오고 그래 ,, 익도 고생 많겠다 ㅠㅠ

[익인1]

쓰니도 고생많지 쓰니가 쓴글에 나도 엄청 공감이 가거든

[글쓴이]

아냐 그냥 올린 글인데 공감해줘서 고맙네 ㅠㅠ 주말 잘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