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안 그래도 여러 일들로 쌓인 상태였는데 오늘 샤브샤브 먹으러 갔다가 걍 남아있던 정도 떨어져서 헤어짐
내가 안쪽에 안고 상대가 바깥쪽 셀프바에 가까운 곳 앉았는데 내가 음식 떨어지면 5번 왔다갔다 하면 1번 움직이는꼴이라 짜증나서 라이스페이퍼 2개 남았을 때 좀 가져다 달랬더니 응 하고 다 떨어져도 걍 가만히 ㅊㅓ묵고 있길래 진짜 뭐 저런 왕자ㅋ가 다 있지 싶어서 짱나서 내가 가져오니까 아무 말 안 하고 받아 먹기만 함 진짜 저런 애 처음 봄
하 엉덩이 가벼운 남자가 최고다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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