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리플리증후군같은 애가 있었는데 그 당시엔 그냥 뭐언가 이상하긴 한데 같은 무리 애였어서 그 당시에 그냥저냥 지내다가 멀어졌거든..???
막 남친이 생겼는데 팬클럽있고 엄청 인기 많고.. 그리고 인소처럼 수련회 장기자랑에서 자기 이름 부르면서 ㅇㅇㅇ 사랑해~~!!!! 이랬다그러질 않나.... (다른학교였음)
뭐 암튼 근데 난 얘랑 계속 친하게 지내는 애가 더 신기했음.. 누가봐도 현실성 없는 말을 계속 하는데 어떻게 진심으로 친하게 오래오래 우정을 나눌 수 있었을까...? 걔랑 친하게 지내는 애는 멀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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