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다신 못본다는 이상한 기분(댓글 읽어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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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엿는데 헤어진지는 4개월넘었어 이제 마주쳐도 아무렇지도 않고 잊긴 잊었는데 아직도 아주 가끔 새벽에 사진이나 편지보면 약간 울거든 .. 못잊은건지 잊은건지 애매한데 얘가 내년엔 군대가거든 아마 곧 종강인데 다음학기부턴 나 졸업때까지 평생 아마 아예 못볼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슬퍼지네 뭔가 진짜 마지막같아서 사귀는동안 정말 잘해줬던 친구라 처음겪었던 특별한 추억도 너무많고 첫사랑이라고 할만한 앤데 사실 지금도 그냥 만나서 하루만 신나게 놀고싶다 

잊은건 잊었는데도 그냥 요즘도 힘든일 생기면 걔 생각부터 나 힘들때 너무 의지를 많이했어서 ,, 연락해보면 미친거겠지 이미 헤어지고 한달동안은 서로 재결할뻔하다 안됐고 개강하고 만나서 한번 얘기하고 끝났었는데 그후에 내가 새애인 잠깐 사귀면서 아예 연끊겼었거든 .. 사실 그 애인도 얘 잊으려고 사겼다가 금방 헤어진거였는데 하

[익인1]

왜 재결안더ㅐㅆ어

[글쓴이]

복잡한데 헤어지고 서로 한달동안 5번은 만난거같애 첨엔 서로 만나서도 재결합할거처럼 말하다가 내가 술취해서 좀 말실수해서 안됐고 그후에 내가 많이 잡았는데 상대가 먼저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바로 서로 연애할때 싫었던부분 말하고 조율하는데 벌써 삐걱거려서 상대가 그냥 만나지말자해버리고 그후에 연릭은 계속 했는데 상대도 맘흔들렸는지 갑자기 잠수타버리면서 끝낫어 이건 상대가 예의없었던거지 여지주다가 잠수타버렸거든 이건 만나서 사과도 받았었어 개강하고.. 사과받고 잘지내자하고 끝났었어

[익인2]

다시 만나면안돼 그냥?

[글쓴이]

위에 쓴 댓글 읽어봐줘.. 다시 못만날정도로 서로 일이 많았어서

[익인2]

아직까지 잘해보고싶은 마음 남아있다면 다시 정리해서 마음 전달해 볼 것 같아 그래도 아니라고 하면 정리하고 나중에 진짜 인연이면 기회가 있겠지

[글쓴이]

하 근데 전에도 개강하고 만나서 얘기할때 첨에 연락했을때 되게 차갑게 안본다고 그래서 나도 상대가 잠수탔던거 생각나면서 화냈거든 엄청 그러다가 미안해졌는지 상대가 보자해서 만난거라.. 이번엔 아예 답 안할거같기도하거 모르겟네 시간이 좀 지나긴했는데 지금은

[익인3]

어떻게 사람 마음이 딱 잘라 정리가 되겠어 잊은 건 잊은거고 마음은 다른 부분인 것 같아 마음껏 슬퍼하면서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아
시간 지나면서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고 하는 판단이 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