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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566
진심 후회된다 헛똑똑이 였던거 같아 

성적은 좋고 학교도 좋은데 세상 물정 이제야 알아서… 
너무 후회된다 바보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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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래도 알았네 난 아직도 몰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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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다는 몰라. 근데 이제야 좀 알아가는데내가 진짜 중요한 시기에 선택을 잘못해서 다 꼬여버린 ㅠ 다 쌓아놓고 진짜 엄청 잘 해놓고서는 막판에 결정을 잘못해서…

근데 그 결정 잘못한게 세상물정을 몰라서가 컸던거 같고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어

근데 부모님도 그런거 잘 몰라서 항상 내가 알아보는 편이었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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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게 느린 사람이 있음.. 나도 그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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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세상물정이 뭘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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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 부동산, 한국의 사회 구조, 한국의
정치 경제 구조, 정책 이런거…

내가 아무리 잘하고 내가 아무리 똑똑해도
저런걸 고려해서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세상 물정 모르고 마냥 순수해서
판단과 결정을 잘못한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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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헐 나도 진짜 그래…26살인디 ㅜ
넘 어려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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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뭘 깨달았는데?
근데 그런 깨달음이 살면서 계속해서 반복될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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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윗댓 !!!

그러겠지?? ㅜ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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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막 나중에는 또 아 그 집을 샀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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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핰ㅋㅋㅋㅋㅋ 근데 지금이라도 깨달은 게 다행이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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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원래 저런거 보통 몇살때 알아 ? 나만 좀 늦나 싶어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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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경제에 관심 있으면 20대 중반..? 부터도 많이들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사바사인 것 같아 31살이면 적당한 것 같은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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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정확히 뭘 후회한다는건데? 서울 상급지에 집 안산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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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강남3구에 집 살 수 있던 거 아니였으면
포기해 그런 생각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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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세상물정을 어케 다알아ㅎㅎ
31도 일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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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50 넘어서도 모르는 사람 수두룩해 안늦었어 지금부터 같이 공부하자 나두 해야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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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빠른거임
나 32살인데 퇴근하고 머리속에 든 생각 "희희 오늘 저녁 마라탕" 이 생각밖에 음슴
아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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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진심으로 얘기하는건데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아놓고도 모르는 사람들 수두룩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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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비슷해 우리 힘내자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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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30살이 깨우쳤으니 남은 50년인생 지혜롭게 살면 되지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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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30이면 난 빨리 알았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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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일찍 깨달았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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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아냐 나도 늦게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은 더 어릴때부터 알던데 라고 생각하지말고
나자신에 집중하면댐. 이제부터라도 영리하게 살자구!!!! 남은 인생이 더 길잖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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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뭐땜에 그러는데? 직장문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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