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4시 즈음에 (본인이랑 엄마)일 일찍 끝나면 외식할래? 이러길래
6시에 끝나면 ㄱㄱ 이랬움 근데 생각할수록 그 외식메뉴가 먹고싶지 않고 나가기 귀찮고.. 6시 20분 정더 됐는데 연락없길래 걍 캔슬인가 싶어서 좋았단 말이지
근데 가는중이라고 하길래 미안한데 그냥 둘이 먹을래? 이랬더니 오빠가 무리해서 6시에 끝냇는데(잔망루피 임티) 이러길래
니는 그냥 서둘러서 일 마치고 퇴근했다 정도로 받아들이고 퇴근 일찍한 건 나만을 위한 건 아니긴함.. 이러거 장난으로 받아쳤음
그러고 6시 40분쯤 내가 걍 아 좀 미안한데 싶어서
어디쯤인데?? 이랬더니 안가
이러규 답장 온거야
방금 전에 엄마랑 오빠 집 왓는데 엄마 빡쳐있음 나 때메 6시 맞춰서 일듀 못 끝내고 왔다그래서
나도 그런줄은 몰라서 당황스럽고 미안해서 지금 갈래? 내가 살게 이랬는데 됐다고 그러고
그럼 다른거 시켜먹자 이랬는데 됐다고 그래서 되게 눈치보임 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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