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시향지 알바 하는 남익인데 ㄹㅇ 미칠거 같음

모델과인데 친구가 꿀 알바 있다고 따로 단톡방 초대 받아서 들어갔는데 시급이 쎈 알바 소개 받았는데 그게 시향지 알바였음

잠실에서 했는데 잠실역 보면 역에서 롯데몰로 넘어갈때 그 맨 처음 입구 있단 말임 오른쪽에 바로 화장품 브랜드들 있고 한데

그 입구 앞에서 시향지를 하라는거야 그것도 혼자서 와 진짜 기가 빨린다라는 느낌도 아님 걍 진짜 그 입구로 사람들 얼마나 많이 지나다니는지 알잖아 서울익들은

돈 많이 주는 이유가 있더라 진짜 혼자서 그 많은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시향지를 준다는건.. ㄹㅇ

[익인1]

그게왜?? 꿀아님?

[글쓴이]

? 잠실역에서 롯데몰로 넘어가는 그 입구 앞에서 혼자서 시향지 뿌리는게 꿀이라고?

[익인1]

엉 쉽잖아 안받으먄 안받는거고 쿠팡 뛰어보고말해

[글쓴이]

그리 생각하면 인정인데 나는 너무 힘들었어

[익인10]

https://instiz.net/name/64997150
이 글 내가 썼는데 시향지 알바도 만만찮게 힘들어

[익인2]

그정도면 꿀 맞을걸..?

[글쓴이]

난 전혀;;

[익인2]

글쿤
연말에 사람 더 많을텐데 고생많다잉

[익인10]

ㄴㄴ 업계에서도 힘들기로 유명해

[익인3]

1. 머리 쓸 일 없음
2. 육체적 노동이라곤 서 있는거
3. 외로움은 있을 수 있으나 요즘 알바 1인 체제가 대부분임

[글쓴이]

아니라니까.. 직접 해보면 다르다니까!!

[익인4]

사람 많이 있는 곳에서 말 걸기 힘들어하는 성격이면 힘들긴 하지 나도 봉사활동으로 헌혈전단지 주는 봉사 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서 이해함

[글쓴이]

내성적이긴 햄..

[익인5]

성격이 많이 소심한가보네

[글쓴이]

조용하고 잔잔한거 좋아햄

[익인6]

하다보면 적응할거야 화이팅

[글쓴이]

ㅠㅠ..

[익인7]

나도 아무리 이뻐도 유동인구 많은곳에사 그런 단순노동은 못할거같음

[익인7]

전단지 뿌리는거 이런거 절대못해

[글쓴이]

그냥 마네킹이 된 느낌

[익인8]

쓰니같은 시향지알바 덕에 백화점갈때마다 눈호강함 ㅎㅎ

[글쓴이]

^^.. 난 키만 커

[글쓴이]

잠실은 안 올거지?

[익인8]

집가까워서 잠실만 감ㅋㅋㅋㅋ

[글쓴이]

그러면 내가 말하는 입구 어딘지 알겠네?..

[익인8]

ㅇㅇ 2호선 내리는곳 근처에 그 향수매장 많은곳 아냐? 팝업 하는그쪽

[글쓴이]

8에게
ㅇㅇ.. 그 잠실역 광장에서 롯데몰로 처음 들어가는 입구

[익인8]

글쓴이에게
그래도 사람들 잘 받아주지않아?

[글쓴이]

8에게
잠실은 잘 받아주는 편이라고 하긴 하더라

[익인8]

글쓴이에게
난 나한테 안주면 서운하던데
잘생긴 사람이 주는 시향지 받고싶음ㅋㅋㅋㅋ

[글쓴이]

8에게
난 그냥 다 주는데 이게 난 가만히 계속 서있고 그 내가 손을 뻗어서 줄 수 있을거 같은 반경 내에서만 줌

[익인10]

글쓴이에게
사람 성향마다 다른것 같긴 하더라 난 내꺼 안 받을때 좀 내상입는데 나눠주는건 기 안 빨리고 하는편임

[익인9]

유동인구 많은 곳에서 알바하면 기빨릴 듯

[글쓴이]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