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냥 남들이 아~ 친구많아서 좋겠다~가 아니라 진짜 난 왜 똑같이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난 이렇게 밖에 친구가 없을까.. 왜 그때의 난 그렇게 못났을까 내가 좀 더 밝고 긍정적이었더라면 지금쯤은 친구가 많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
남들 카톡이나 디엠 친구들한테 온거 보일 때나, 다들 약속 있어보일 때, 걸스나잇?ㅋㅋ 이런거 하거나.. 중고딩 모임을 나간다~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심장이 쿵 내려앉고 너무 쪽팔리고 사라지고싶어
난 26살이고, 솔직하게 친구 다섯손가락이 끝이거든
나이먹을수록 동창모임모이고 다들 친구 안사귄다는데 그럼 나같은 애는 죽을때까지 외로워해야하나? 결혼식도 걱정이고 그냥 모든 연말 연초 다 벌써 외롭고 우울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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