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가정환경 안좋으면 생기는안좋은 버릇이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것 인 것 같음

자기가 남들과 다르다는 걸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 다름을 초라하다고 받아들고

남들에게 당연한게 자기한테는 당연하지 않으니

거기서부터 오는 괴리감이 너무 심함

이제 그런 환경을 어느정도 벗어나도 어릴적 버릇은 남아서 남들과 비교하고 스스로 초라하다고 여기게 되는 듯

[익인1]

이거 확실히 어릴땐 있어 맞는것같아
왜 나는 이렇게 까지 해야해 여기서 반항하게 되는 것 같음
근데 그냥 받아들이고 직면해야 앞으로 나가지더라고,,
근데 후자는 난 10대 이후론 한번도 누구랑 비교 안해봤어 이제 관심이 안가더라 남들도 남들기준 열심히 살듯 나도 그냥 내 갈길 가야하길래

[익인3]

근데 가정환경 문제면 가족이랑 멀어져야 이것도 가능한 거 같다,,,

[익인4]

ㅁㅈ

[글쓴이]

앞으로 나가면 나갈수록 유복한 집안인 사람들이 많아지지않나? 좋은 대학가고 대기업갔는데 더 비교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나는 극복 못했어 ㅋㅋㅋ 다들 그리고 이정도 루트 밟으면 엘리트라고 생각해서 집안 물어보는거 실례라고 여기지도 않아서 나한테 물어볼때마다 괴롭던데.. 암튼 이겨냈다니까 부럽다..

[익인2]

생각을 비우면 해결됨 ㅋㅋ 굳

[익인5]

가난하다고 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음

[익인6]

부모가 자존감을 키워줘야되는데

[익인7]

뭐야 왜 내 얘기야 ㅠㅠ ㅋㅋㅋ 근데 엄빠가 자립감, 자존감, 자신감 뭐 하나도 도움을 준 게 없어서 내년에 돈 벌면 열심히 모아서 얼른 독립하고 싶음 ㅠㅠ

[익인8]

나 가정환경 안 좋은데 방금도 남들과의 비교 때문에 엉엉 울고 있었음 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가난한집에서는 비교안하나..
있는 집에서 지원 빵빵하게 받은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폭언날리는데..
그리고 돈문제는 또래랑 놀때 느끼게되던디 메이커 브랜드 아우터 유행할때 나혼자 시장에서 사거나 물려받은 낡은 옷입고 메이커 신발대신에 짝퉁 신발 신고 친구들 휴대폰으로 카톡하고 게임할때 휴대폰 없어서 낄수도 없는데 한번도 안부끄럽고 당당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