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에서 일하는 익들

원장이 막말하고 손으로 툭툭 치고 이런 거 흔한 거야?

동병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

나 진짜 취업 절실했어서..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둘 수가 없어

원래 사회생활 더러운 거지? 다들 존중 못 받아도 참고 다니는 거지..?

[익인2]

원장새끼들 원래 그럼

요샌 세상 바껴서 좀 덜할뿐
안그러는 사람도 물론 많겠지만

[글쓴이]

에휴…….. 진짜 세상이 쉽지 않네…

[익인2]

×소+의사 권위의식 합쳐진게 개인의원임 ㅋㅋㅋㅋㅋㅋ모든 복지가 의사의 인성에 달렸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직 한달밖에 안 돼서..ㅜㅜ 주변에서도 다른 곳은 다를 줄 아냐 적응하면 ㄱㅊ다 이러니까 더 용기가 안 나네.. 나만 적응 못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익인2]

그 업계로 계속 나갈거면 1년이든 경력 쌓고 이직하는게 그나마 낫지
간절하다며 ㅠ ㅠ 조금만 버텨봐.. 괜찮은곳 찾아질 때 까지 한달단위로 퇴사할 순 없잖어... 어디는 원장이 괜찮으면 다른 직원들이 엉망이고 그렇다

[익인2]

그리고 진짜 퇴사하고 싶어질땐 고민도 안돼 바로 그만둔다는 소리 나오지 그 순간 올 때 과감히 나오는거야

[익인2]

아무튼 힘내고 ㅠㅠ 예전 내모습 보는거 같아서 댓글 많이 달았다 ...
화이팅이야..

[글쓴이]

맞아.. 원장 그럴 때마다 속으로 하 내가 진짜 때려친다 이러고 퇴근하고 집오면 하루만 더 나가볼까.. 고민하고 ㅋㅋㅋ 반복의 일상이네… 괜히 내가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더 그런 것 같아 ㅎㅎ 댓글 많이 남겨줘서 고마워 오늘 꼭 좋은 하루 보내☺️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런감정 느끼지마!! 의기소침해 지지마! ㅠㅠ 속으로 어쩌라고 엥엥 하고 말어 진짜 응원해
쓰니도 좋은하루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