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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살때 비행기 탔는데 소리 꽥꽥 지르면서 울었대.. 애새끼 태우고 비행기 태운 내 부모가 너무 쪽팔리고 한심해...

l조회 15
그때 제주도 여행 간걸로 아는데 기억도 안나는 제주도 여행을 간다고 민폐 부모가 한참 울나이에 그것도 하늘 높이 나는 비행기에 애를 태우고 가놓곤 내가 그때 빽빽 울었다고 쪽팔렸다고 하더라 미친건가 진짜? 부모가 문젠데 애새끼 탓을 해??? 내가 가자고 했냐? 지들이 가고싶어서 갔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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