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시기를 넘기고 나면 왜 오래 장기연애하는지 알거같음

뭔가 사귀면서 상대방에 대한 불안감의 극치가 올라오는 그 시기가 있는거같아

너무 좋아하니까 상대방이 나와 조금만 다른 행동을 해도

그게 너무 다르게 느껴지고 신뢰감이 잘 안느껴지고 그런 느낌..?

그 고비를 잘 넘기면 안정감이 찾아오면서 오래 장기 연애하는거고..

한번 그 시기를 딱 지나치니까

진짜 그 이후로 한번도 크게 안싸움

완전 이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파동치지 않고 안정적이게 됐고

쓸데없는 의심 안하게 되고 서로 안정적인 사랑 확인하며

알콩달콩 지내게 되는거같아

[둥이1]

그렇구나
장기연애 안해봐서 몰랐음
그렇군

[글쓴둥이]

물론 그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상대방의 일관성된 행동들 애정표현들 내가 확인할수있는 증거들이 꼭 존재해야함 나 자신도 이성적으로 그걸 판단할줄 알아야하고....이렇게 안싸우는거보니 나만 가만히 있으면 안정적인거엿음 ㅎ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