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은 연하인데 뭔가 저돌적이고 오랜만에 느끼는 설레임이라서 생각만 해도 ㅅㅅ어필 되는 느낌인데 좀 확실히 어린티도 나고 전담도 피거든.. 하는짓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은 드는데 맘이 채워지는 안정감은 모르겠고(내가 힘든 얘기를 하기가 좀 그래..)
다른 한사람은 연상인데 내 속사정 다 이해해주고 속이 깊어 내가 감수성이 풍부하고 여린편인데 그런부분을 자극해줘서 좀 좋은것같아 예를 들면 내가 힘들까 싶어서 시한편 보낸다든지 그런거..같이 자기전에 좋은 소설 읽기도 하고..근데 설레진 않아.. ㅅㅅ어필? 이런건 전혀..근데 미래는 확실히 더 있는것같아 결혼얘기도 잘하게 되고..
지금껏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후자를 만났었는데 늘 ㅅㅅㄹㅅ 돼서 소원해졌었거든.. 어떻게해야될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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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이 예전에 배우들이랑 일하고 후기 쓴거 여기에 조진웅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