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부터 알았던 친구고 10년은 훨씬 넘은 친구인데..
카톡 연락이 점점 길어지고 있음 나는 빨리빨리 하는데
친구는 기본이 7일이었다가 이제는 2주더니 지금은 3주 될랑말랑?인 수준임ㅋ…
친구가 바쁜것도 아냐.. 일도 그만뒀고 자기 지인들이랑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약속도 많은거 같은데
나랑은 연락이 안 됨.. 나는 그게 속상한거고
한참뒤에 답장와도 아무 일 없다는듯이 답장 오고
나만 기다리는거 같고..아 걍 나도 답장오묜 연락 하지 말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때까지 함께한게 있는데 내가 쪼잔 한건가 싶고
나는 진짜 제일 친한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새로운 인연? 사람들이 생기고 있겠지? 뒤로 밀린느낌이여서..
쫌 속상하고 서운하네.. 이런걸로 나도 연락 점점 멀어지면 속 쫍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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