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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

어제 주토피아2를 보러 갔거든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생으로 보이는 두 여학생이 너무나 당당하게

영화 시작했는데도 휴대폰으로 뭔가 스크린 사진 찍는거같고

앞좌석에 다리를 올려놓고 쉼없이 떠드는거야


참다참다 죄송한데 여기가 두분 집 거실도 아닌데

매너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뉘앙스로 말했더니 앞좌석에 아무도 없는데 뭐가 문젠데여?

라며 흘기며 끝까지 보고 나감..


비매너 쫓아낼 수도 없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해??

내돈 주고 내가 보러온건데 내가 나갈 수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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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멀리 떨어져있거나 잠깐 핸드폰보는거 정도는 가만있는데 내 주변이고, 계속 떠들고, 계속 핸드폰 보면 나도 말함 저기 죄송한데 조금만 조용히해주세요..! 일케 그러면 대부분 죄송합니다 하는데 저사람들은 진짜 싹바가지네 ㅋㅋㅋㅋㅋㅋ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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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착하게 말하면 만만하게 봐서
그냥 시끄러워요 만 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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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주변에 자리 많으면 자리 옮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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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자리 없으면 그 사람들 째려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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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저렇게 착하게 말하지 말고 싸가지 없게 말하면 입닫고 얌전히 봄 정중하게 말하면 만만하게 보더라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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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걍 간단하게 쏘아붙이듯이 말하고 소곤소곤 말하면 안됨 아예 큰소리로 한마디 짧게 해야 주변사람들 의식때문에 창피해서라도 아무말 못함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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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말한다고 듣지도 않던데 그냥 흐린 눈 하고 영화 집중하는 게 나은 듯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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