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대나와서 뷰티업계 > 중소기업 다니고있는 20중반 여익임ㅎㅎ.. 이름들으면 알만한 화장품브랜드회사
솔직하고 냉정하게 여자입장에서 본 결혼시장에 대한 환상과 현실성에대한 얘기를 해보고싶따..
한살이라도 어리고 이쁠때 능력좋은남자랑 결혼해서 집안살림을하고 육아를 전담하고 내가 일을하지 않아도 남자가 내 경제력을 이끌어주는 그런 환상을 품고있는 여익들 볼때마다 안타까울따름임 왜냐하면 내가 본 능력남 결혼은 딱 두명밖에 없었어 한분은 남자부모님이 호텔운영하시다가 부동산대박으로 천억대로 호텔매각하셨고 한분은 대대로 의사집안이었는데 강남에 빌딩만 4개소유한 집안이었음
근데 이 두분의 와이프를 보면 와이프두분도 그냥 어리고 이쁠뿐만 아니라 와이프집안도 상당하다는거임 저 두분의 와이프는 각각 25 28에 결혼하셨는데 두 와이프집안보면 말도안나옴 한분은 부모님이 시골에 농장이 수천평에 달하고 소도 수백마리키우심 그리고 다른한분은 중소기업대표고 우리가 알만한 회사의 대표 딸임 이런거보면 요즘 능력남들은 단순히 어리고 이쁜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살아온환경방식과 사고방식 이렇게 살아온거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여자분들이 최우선순위라는 거라고 봄
나도 뷰티업계 다녀서 내 주변 여자분들 관리도 잘하시고 예쁘신편이신데도 만나는 애인들 보면 대부분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거나 대기업? 공단 공무원 이런쪽이 젤 많고 넷사세에서보는 그런 남편, 애인들은 없음 걍 왜 없냐면 이런사람들은 애초에 자기네트워크내에 연결되어있는 딸래미들을 알고있기 때문
대부분 공무원은 공무원끼리 대기업은 대기업끼리 간호사는 구급대원이나 이런쪽 평범직장인은 같은 중소기업남+ 가끔 대기업
그냥 이런 평범+평범 > 평범+대기업간혹 / 의사+전업주부 (여자집안좋음) 이런경우가 굉장히 많고 현실이랑 많이 다르다는걸 너네들도 잘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우리 마미가 어린이집하는데 어린이집 원장은 부모직업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거든 소득신고나 이런거 볼 수 있음 (의무임이건 부모님들이 홈페이지에 올려야함) 근데 직업보면 진짜 다 끼리끼리고 넷사세 하나도 없음 참고로 엄마 어린이집 애기들 70명임 70명의 부모님들중 2분정도 빼고 전부 맞벌이 ㅎㅎ
이런곳에서 올라오는 끝없는 비교글보면서 서로 혐오하는 것보단 자기수준의 맞는 사람 만나는게 가장 현명하고 행복한결혼생활에 시작임
아 일단 나부터 결혼해야해..ㅎㅎ...ㅎ..ㅎ.ㅎ..ㅎ.ㅎ..ㅎ...나도 아직 없거든..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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