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학번인데 친한 대학동기들이 있음 같은 무리애들은 1-2년 전에 대기업에 취직함
근데 나는 한국말고 해외에서 항상 살고싶었는데 언어공부 시작을 대학 졸업하고 늦게 시작했는데 친한 애들이 좀 나를 한심하게..? 보는 느낌을 어찌저찌 받음 (보통은 빨리 다들 취업하려고 하니까)
나도 그게 대화하면서 몇번 느껴지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집이 좀 사는 거 (원래 티 안내고 대학 때도 내가 술값 밥값 많이 내고 생일선물로 명품 주고 그랬었음.. ) 그냥 말 함
근데 그 이후로는 또 그걸로 약간 질투하는 게 느껴짐,, 자기들은 맨날 회사 출근하는데 난 사실 백수고 나 하고 싶은 공부만 하니까? 알바마저 안하는 나를 좀 한심하게 보는 거 같음
어떡하면 좋을까 애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라 멀어지기 싫은데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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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이 예전에 배우들이랑 일하고 후기 쓴거 여기에 조진웅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