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2705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4
19학번인데 친한 대학동기들이 있음 같은 무리애들은 1-2년 전에 대기업에 취직함 
근데 나는 한국말고 해외에서 항상 살고싶었는데 언어공부 시작을 대학 졸업하고 늦게 시작했는데 친한 애들이 좀 나를 한심하게..? 보는 느낌을 어찌저찌 받음 (보통은 빨리 다들 취업하려고 하니까) 
나도 그게 대화하면서 몇번 느껴지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집이 좀 사는 거 (원래 티 안내고 대학 때도 내가 술값 밥값 많이 내고 생일선물로 명품 주고 그랬었음.. ) 그냥 말 함 
근데 그 이후로는 또 그걸로 약간 질투하는 게 느껴짐,, 자기들은 맨날 회사 출근하는데 난 사실 백수고 나 하고 싶은 공부만 하니까? 알바마저 안하는 나를 좀 한심하게 보는 거 같음
어떡하면 좋을까 애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라 멀어지기 싫은데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
대표 사진
익인1
너조차 모르는데 우리도 얘기만 듣고는 그게 네 느낌인지 사실인지 분간 못하지.. 그렇게 느끼게된 계기가 있어? 뭐 말다툼이라도 함?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1
그리고 다같이 노는데 한명이 자주 쏘고 선물을 명품ㅋㅋㅋ으로 하면 잘산다고 티 난건데 누가 몰라 이미 주변 다알았을건데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2
222 누가 모름. 그냥 다들 일하다보니 성향이 안맞은 거 같으니 멀어지는 거지
나 사는 것도 힘든데 부잣집 백수 딸까지 신경쓰기 힘들어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대화할때나 친구들이 나한테 한국에서 취업안되니까 해외가려는 거 아니야? 라거나 전에 대기업에서 알바할때 위애한테 잘 보이면 유리할 수도 있잖아 이런 말 하길래 난 분명 한국에 취업할 생각이없다 말했는데 현실도피가 아니라 나도 착실히 공부하는데 저런 말 듣는 기분이 좀 나빠서 엉겁결에 아빠가 지원해준다고 그냥 해외 대학원가보고싶은거라 말하게됨 근데 그때부터 좀 비꼬는 식으로 놀리기도하고 내가 릴스같은거보내면 쉬어서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대학때랑은 확실히 달라진 느낌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1
스읍 그런거면 그냥 기분탓보다는 실제로 좀 아니꼬와하는게 느껴지네
근데 참 이게 뭐랄까.. 고등학생-대학생만 지나와도 느낄수 있는거지만 사람이 사는 환경이 다르면 유대감도 떨어지고 점점 멀어지는거 너무 당연한 이치거든 하물며 학생-직장인으로 더 나아가면 딱 그 취준시기가 서로 엇갈리기 제일 쉽단말야. 너 빼고는 다 비슷한 경제사정에 비슷한 처지(취준-직장인)라 대화를 나눠도 서로 공유가 되고 이해가 되고 하는데 너만 어느쪽도 속하지 않으니까 자연스레 끼리끼리 뭉치게 되는 그런 상탠거같아. 그래도 서로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면 최소 앞에서라도 티 안낼텐데 은연중에 꼽주는거는 친구들 수준이 그만큼인거라.. 어차피 너도 해외로 갈거면 그냥 서서히 거리두는게 서로 좋지않을까? 이미 '착하고 좋은'애들은 아닌거같고 그냥 그동안의 정과 추억이 아쉬운거지 네가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길게 조언 달아줘서 고마워!! 최대한 백수인 거 티안내고 다음에 만나면 편지써봐야겠다...
10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요즘 아파트 축제날에 푸드트럭 오는거 있잖아 34
12.08 16:36 l 조회 597
나 오늘 사천짜파게티 먹을건데
12.08 16:36 l 조회 13
원래 겨울은 1-2키로 찌고 그러는거지?6
12.08 16:35 l 조회 19
꿈일기 써놨는데
12.08 16:35 l 조회 9
이성 사랑방 보통 애인한테 잘못해서 사과하면 풀릴 때까지 얼마나 걸려?4
12.08 16:34 l 조회 67
다들 물가 올라서 소비 어디에서 아껴?6
12.08 16:34 l 조회 38
이성 사랑방 이거 사회생활일까...? 11
12.08 16:34 l 조회 119
동생 학교가기 싫다고 체험학습 같이 놀러가주면 안 되냐고 그럼3
12.08 16:34 l 조회 22
나가서 사올거 있는데 귀찮아서 ㄹㅇ 12시부터
12.08 16:34 l 조회 9
이직권유 들어왔는데 갈말..? 급해..!47
12.08 16:33 l 조회 850
하 진짜 환승이직 하고싶다 ㄹㅇ
12.08 16:33 l 조회 10
국장 신청하면 부모님한테 연락가?2
12.08 16:33 l 조회 7
치마입으면 강제 조신모드 되는거.. 왜케 어색하냐4
12.08 16:32 l 조회 30
운전 연수 잘 몰라서그런데..19
12.08 16:32 l 조회 39
이 사진속 원룸이면 몇평이야??17
12.08 16:32 l 조회 544
지거국은 입학할 때 울고 취업할 때 웃는듯10
12.08 16:32 l 조회 551
두통이면 병원 어디가야해? 4
12.08 16:31 l 조회 38
요즘 필러나 뭐 시술 이런 거 다 하나...? 나만 안 함....?3
12.08 16:31 l 조회 42
매콤크림파스타vs우삼겹알료올료4
12.08 16:30 l 조회 17
아니 파티온 세럼 왤케 비싸?3
12.08 16:30 l 조회 26


처음이전15115215315415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