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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0
19학번인데 친한 대학동기들이 있음 같은 무리애들은 1-2년 전에 대기업에 취직함 
근데 나는 한국말고 해외에서 항상 살고싶었는데 언어공부 시작을 대학 졸업하고 늦게 시작했는데 친한 애들이 좀 나를 한심하게..? 보는 느낌을 어찌저찌 받음 (보통은 빨리 다들 취업하려고 하니까) 
나도 그게 대화하면서 몇번 느껴지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집이 좀 사는 거 (원래 티 안내고 대학 때도 내가 술값 밥값 많이 내고 생일선물로 명품 주고 그랬었음.. ) 그냥 말 함 
근데 그 이후로는 또 그걸로 약간 질투하는 게 느껴짐,, 자기들은 맨날 회사 출근하는데 난 사실 백수고 나 하고 싶은 공부만 하니까? 알바마저 안하는 나를 좀 한심하게 보는 거 같음
어떡하면 좋을까 애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라 멀어지기 싫은데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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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조차 모르는데 우리도 얘기만 듣고는 그게 네 느낌인지 사실인지 분간 못하지.. 그렇게 느끼게된 계기가 있어? 뭐 말다툼이라도 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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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리고 다같이 노는데 한명이 자주 쏘고 선물을 명품ㅋㅋㅋ으로 하면 잘산다고 티 난건데 누가 몰라 이미 주변 다알았을건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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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2 누가 모름. 그냥 다들 일하다보니 성향이 안맞은 거 같으니 멀어지는 거지
나 사는 것도 힘든데 부잣집 백수 딸까지 신경쓰기 힘들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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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화할때나 친구들이 나한테 한국에서 취업안되니까 해외가려는 거 아니야? 라거나 전에 대기업에서 알바할때 위애한테 잘 보이면 유리할 수도 있잖아 이런 말 하길래 난 분명 한국에 취업할 생각이없다 말했는데 현실도피가 아니라 나도 착실히 공부하는데 저런 말 듣는 기분이 좀 나빠서 엉겁결에 아빠가 지원해준다고 그냥 해외 대학원가보고싶은거라 말하게됨 근데 그때부터 좀 비꼬는 식으로 놀리기도하고 내가 릴스같은거보내면 쉬어서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대학때랑은 확실히 달라진 느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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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스읍 그런거면 그냥 기분탓보다는 실제로 좀 아니꼬와하는게 느껴지네
근데 참 이게 뭐랄까.. 고등학생-대학생만 지나와도 느낄수 있는거지만 사람이 사는 환경이 다르면 유대감도 떨어지고 점점 멀어지는거 너무 당연한 이치거든 하물며 학생-직장인으로 더 나아가면 딱 그 취준시기가 서로 엇갈리기 제일 쉽단말야. 너 빼고는 다 비슷한 경제사정에 비슷한 처지(취준-직장인)라 대화를 나눠도 서로 공유가 되고 이해가 되고 하는데 너만 어느쪽도 속하지 않으니까 자연스레 끼리끼리 뭉치게 되는 그런 상탠거같아. 그래도 서로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면 최소 앞에서라도 티 안낼텐데 은연중에 꼽주는거는 친구들 수준이 그만큼인거라.. 어차피 너도 해외로 갈거면 그냥 서서히 거리두는게 서로 좋지않을까? 이미 '착하고 좋은'애들은 아닌거같고 그냥 그동안의 정과 추억이 아쉬운거지 네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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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길게 조언 달아줘서 고마워!! 최대한 백수인 거 티안내고 다음에 만나면 편지써봐야겠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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