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 너무너무 공감해
근데!!!!!!!!!!!
5천만 인구의 인생이 다 다른 것처럼
너의 인생도 너의 길을 찾아가는 거여!!!!!!!!!!
# 불안하다? 우울하다? 슬프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으니 추천 (무료) 정신건강의학과도 추천 (일상생활 어려울 정도라면)
# 취업 나만 못 하는 것 같다? > 여기 게시판만 봐도 취업 못한 익들 많잖아 같이 으쌰으쌰 하는 거야 참고로 나도 이직준비중;;
# nn살인데.. > 연령주의의 폐해, 나 30살에도 인턴하는 사람 봤고(남자) 34살에 대학다니면서 교내외활동 하는 사람도 봄(여자) 여기 여자분은 심지어 교직원이랑 동갑이었음
+) 내가 들은 나이에 관한 말
30살 선배에게 : 20대잖아~
30대 직장 선배들에게 : 대학 한 번 더 다녀와도 될 나이, 대체 왜 조급??
40대 교수님 : 어차피 나이 40되면 수입 똑같다
40대 교수님(2) : 직업이 중요한 거 아니고 하고싶고 행복한 거 해야 삶의질 올라가더라 지금 빨리 취업한다고 마냥 미래가 행복한 건 아닐 수 있다
해외이민간 언니 : 35살까진 연습이라고 생각해라(책제목)
지인어머니 : 마흔살까진 아기 -> 최근 아기 기준 50으로 바뀜
통계 : 2023 기준 중위연령 46세 -> 46살 아래로는 아직 인생 반도 못 온 것;;; 46살 이하는 갓기라는 객관적 증명
릴스 : 80세 서울대 피아노학과 재입학하신 할아버님 계심(51년만에 재입학하심. 도전? 51년이 지나도 가능한 것)
아무튼 해주고 싶은 이야기 하나는 그냥 너무 쫓기지 말라는 거야 스스로 다그치지도 말고! 글고 취업한 익들 공감하겠지만 취업해도 또 다른 벽이 있다.. 인간스트레스+업무스트레스+코딱지만한월급(대기업은 몰라^^부럽다..)
결국 가고자 하는 길이 있으면 가게 되는 것 같아
또 직장이 1순위가 아니어도 되잖아? 직장을 부업으로 두고 내가하고 싶은 일을 남는 시간에 하면서 성장하는 것도 방법이니까!
취업시장 빡세다는 말은 2000년대부터 항상 있어왔던 것 같애~ 어제보니 2009년에도 그런 글들이 있더라고 ㅎ (28살인데 늦었나 등등) 인생에 빠르고 늦고 이런 건 없다고 생각함 걍 너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 그럼 적어도 남들 틀에 맞춰서 사는 건 아니니까 자유롭잖아
뭐라도 해서 먹고 살면 되는 거고 범법행위만 안 하면 됐지! 그놈의 공채들도 쥐꼬리만큼 뽑는 시대에, 꾸역꾸역 버티면서 혼자 생채기내지말고 용기와 자신감을 갖자!!
취준 시기에 우울+암까지 얻은 익인 씀 ㅎㅎ
+) 얘들아!! 내 암은 다행히 경구항암제로 치료 끝냈고 추후 지켜보기만 하면 돼🥹🥹 걱정 고마워잉 // 근데 암 걸리니까 알겠더라 진짜 하고싶은 일 하기에도 인생 짧다는 거! 다들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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