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도 그렇지만 나 스스로가 진짜 많이 느꼈어
상반기에는 면접 보면 볼 수록 스스로의 바닥이 보여지는 것 같아서 면접장 들어가기도 싫고,
마인드셋이 딱 "내가 잘 모르는 게 들키면 어떡하지? 내가 별로인 사람인 게 들키면 어떡하지?"였음
그러다 보니 결국 최종탈락하고 멘탈 와르르 무너져 내렸는데
하반기는 알바도 짧게 해보고 항상 해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도 하고
가족이랑 영화도 보면서 멘탈 회복 많이 함
취준이 오히려 재미있게 느껴질 정도로!
그러다 보니 면접 가서도 웃으면서 답변하게 되고 면탈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됨
마인드셋도 "나는 좋은 사람이다, 이 직무 잘할 자신있다"였어
그러다 보니 1순위는 아니지만 하나 최합했다! 지방에 있는 대기업이라 만약 가게 되면 이직 준비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멘탈 = 면접에서 좋은 인상 = 최합 가능성 증가라고 생각해. 모두들 다 파이팅이야!!
내 면접 꿀팁은: 면접 볼 때 '이거 3개만 하자!'고 생각하기
1. 웃으면서 대화하기
2. (다대다일 경우) 다른 지원자가 말할 때 쳐다보기
3. 두괄식으로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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