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번 실수하니까 절대 실수하면 안된다고(내가 실수하먄 뒤에 꼬이긴함..근데 딱 한번함 ㅜ)
내 오른손 왼손에 싸인펜?으로 번호 크게 하나씩 총두개 적어주고 감
손보고 방향 체크하라고..
그거 보고 다른 직원 언니들이 이거 뭐냐고 빡쳐서 ㅁ막 화내고 사람 몸에다 뭐하는거냐고
저사람 미친거 아니냐고 자기들끼리 엄청 화냈어(성별도 다르고 딱히 트러블은 없던 사이야..내손에.낙서한 사람만 남자)
나 아무 생각 없다가..어..이거 기분 나빠야하는건기 싶고 내 일인데 대신 저렇게 화내주는게 고맙기도 하고..근데 사실 나는 별 생각 없었어서 당황스럽고 복합적인.감정들어서..내가 실수한건 맞거든
혹시 저거 당하면 기분 어떨 것 같아?,ㅠㅠ내가 너무 호구같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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