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하는데 스터디원 한분이 단톡에
좋아하는 카페 음료 물어봐서
아 음료 사올거 예상하고 나도 보답으로 작은 빵 사갔거든
그 분이랑 엘베에서 마주쳐서 같이 올라오는데
나한테 빵 샀냐고 물어봐서
순간 말이 헛나와서 "네 음료 사오실거 같아서 음료만 먹으면 좀 별로일거 같아서 같이 샀어요" 이랬거든
그분이 에이 뭐가 별로에요하면서 넘겼긴했는데
뭔가 그 분 입장에서는 호의 베풀고 저런말 들으면 좀 그럴거 같아서..ㅠ
사실 음료 사오는거 같아서 고마워서 난 빵사간거라고 말해야할걸 이상하게 말한거 같다고
해명톡 보내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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