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생각보다 자기 얼굴 잘 모르는듯

내 친구 10대까지는 드라마 단역배우도 하고 뮤비에도 출연했는데 지금은 평범하게 살고있음 요즘도 얼굴 관리는 계속 하는데 얘는 하관에 살이 하나도 없고 광대만 도톰하게 올라와있거든? 뽀족한 하트형느낌임 근데 턱살 볼살 조지는 디바이스만 세개 쓰면서 관리하더라고 인모드 울쎄라도 받고싶다고 하길래 이미 지금도 볼살 없고 더 빠지면 이제 땅콩형 돼서 광대만 보일텐데 싶어서 말해주니까 전혀 몰랐다고 다 갖다버릴거라고 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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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얼평하는 친구 땜에 내 얼굴 특징 알았음 얼평은 짱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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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래사 방금도 지피티한테 얼평받고옴... 살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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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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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객관적으로 봐주긴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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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난 내가 하관이 긴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짧아서 중안부가 길어보이는 정도래서 충격 받음 이젠 잘 알겠는데 그땐 왜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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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가 말해줘서 볼살 많은거 처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