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이고 본가에서 왕복 5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서 자취하면서 일하고 있엉 집 나와산지는 코로나 이후부터니까 3년차정도 된듯? 원래 아빠가 엄청 가부장적이고 엄해서 집에 있을땐 엄청 자주 부딪히고 싸웠는데 아빠도 나도 나이들어서 안싸운지도 진짜 오래됐고 나도 일 시작하고나니 안쓰러운건지 엄청 사이도 좋아졌어 나도 지금 부모님 많이 좋아하고!! 근데 거리가 멀어서 많이 못보니까 더 사이가 좋아진 것 같긴 해 ㅋㅋㅋㅋㅋㅋ 요새 일하는 것도 무기력하고 가족한테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큰가봐 ㅠ..ㅠ 남친도 친한 사함들도 직장도 다 여기있는데 왜이렇게 집으로 들어가고싶지 다시 들어가면 후회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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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이 예전에 배우들이랑 일하고 후기 쓴거 여기에 조진웅도 있었어